남들이가 가서 간 대학 남들이 취업잘된다는 학과에 들어와 이렇게 몇십년을 없이 사는게 나에게 맞는건가 고민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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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가 가서 간 대학 남들이 취업잘된다는 학과에 들어와 이렇게 몇십년을 없이 사는게 나에게 맞는건가 고민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lwj111
·4년 전
고등학생때부터 내가 뭘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잘몰랐어요 그래서 진로를 선택할때도 많이 변경 되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남들이 다 취직 잘된다는 학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아등바등 나름대로 열심히해서 그럭저럭한 학점 받고 일년뒤에 취업한다고 생각해보니 진짜 이 길로 취업을 하는순간 부터 절대로 나올수 없을꺼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직을 빨리하고 직장에 3년을 열심히 해도 내가 스스로 원해서 가는게 아닌 시간이 흐르면 흐르는데로 그냥 남들이 다 취직을 하니깐 들어간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가 생각이들어요 지금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일에 관심있는지 잘모릅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 찾다가 다양한 사람들 중에 자신의 일이 안맞아서 힘들어하고 억지로 하루하루 버티며 일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대부분 이더라구요 이런거를 보니깐 내 인생인데 내가 하고싶은일들을 찾고 시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꺼같은데 어떻게 하다보니 취직하고 그동한 투자한 시간들이 아까워서 직업을 나가진 못하는 일이 생길까 제일 걱정되요 그래도 이길을 해보고 취미로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많은 경험들을 먼저 해보고싶어라 해서 휴학을 1년 하고 다시 복학하는게 맞는걸까요 ? 아니면 국시라도 자격증을 따놓고 취직은 안한상태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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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msj
· 4년 전
현실적으로 위험합니다. 뭘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상황에서 해야합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하고싶은걸 하며 사는 사람들 예를들어 프로낚시꾼, 유튜버, 사진작가 등등 성공한 몇몇을 제외하곤 전부 투잡 쓰리잡으로 생활합니다.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는상태에서 공부하고 경험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