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20살 여자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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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20살 여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erendipityyy
·4년 전
원래 유학을 목표로 했었고 그래서 올해초 토플시험도 치르고 회화학원도 병행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유학에 대한 끝없는 불안감때문에 포기하고(토플성적맞춰 갈수있었으나 심리적불안감때문) 공시 준비를 하는데 (8월에 시작했으나 불안 걱정 잡생각 우울증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 허송세월)이것 또한 두렵네요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지고 20년을 살면서 한번도 끝까지 가본적없는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밤마다 숨이 턱턱 막히고 계속되는 불안감 주변에서 20살 인생 즐기며 이제 대학2학년 바라보는 친구들 특성화고나와서 취업하고 잘적응한 친구들보면 너무 부럽기도하고 제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우울감은 더 깊어져요 제자신이 너무나약하고 의지가없는걸까요 당황하고 복잡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몽룡해지는 증상까지 있는데... 어떻게 이 모든걸 극복하고 잘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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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yy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관심있는 쪽은 사실 연기가 너무배우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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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me
· 4년 전
유학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우선 짧게라도 그 나라로 먼저 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눈에 보이지 않고 경험해보지 않아서 불안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스스로가 작아보여도 괜찮아요. 앞으로 커지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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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1
· 4년 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시기 마다 그시절에 고민들은 있더라구요 전군대에서 막연히 군생활잘할수있을지 적응못하고 탈영하면 어쩌지 온갖 상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졸업하고취업문제로 노력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어느순간 길이 나타났습니다 지나고나면 작은데 그때는 크게 느껴집니다 지금고민 조금 줄이시고 미래의 멋진 나른 상상해보세요 사십넘어가는 지금 저도 미래가 걱정이지만 다 살아지는걸 이젠 알기에 조금은 무뎌진거 같습니다 좀더 자신감갖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