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넌그래서 안돼’ 이게 할소린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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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가 ‘넌그래서 안돼’ 이게 할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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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mmtscherish 넌그래서 안돼는 말에 그냥 기운이 쭉빠져요 살기 싫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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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mmtscherish 그러게요 제가 좀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이 하는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쓰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흘려서 듣는게 쉽지 않은 성격인거 같아서 살아가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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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그러게요 저는 저러말을 들으면 상대방을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분노가 막올라오다가 이런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싶어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저런말을 차마 엄마한테 화내면 엄마는 말대꾸한다고 또 뭐라고 하니까 혼자서 분노를 삭히다 보니까 스스로 나라는 사람이 너무 자책하게 되고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 생각까지 깊게 파고 들어서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책하기를 여러번 하다보니 삶의 의욕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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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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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저는 이런 말 비슷한걸 많이 들었고 거기다 저희 언니랑 나이차가 별로 안나는데 항상 비교하고 언니는 뭐든 잘하는데 넌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식으로 저만 항상 그렇게 하대하며 자라왔으며 성인되서는 언니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엄마에게는 항상 효녀이자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들어서인지 저와는 많이 달라요...저는 항상 부정적인말 들어도 잘살아보려고 노력을 해도 결혼도 잘안되고 사는게 너무 힘든데 비교당하고 하대받고 하다보니 점점 더 움츠러들게 되네요...사실 저는 공부를 그렇게 못하지도 못생기지도 않았는데도 저희 엄마는 저를 쓰레기 처럼 대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다 커서는 저를 목을조르고 발로차는 경우도 있었어요...이 모든걸 다 겪고 혼자서 삶을 살아가는게 너무 버겁고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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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mmtscherish 그러게요 근데 저는 이 험한 세상 혼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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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mmtscherish 감사해요 제가 많이 나약하고 나약한거 같아요 강하게 마음먹으려고 해도 심신이 너무 지친 상태라 그런지 얼굴도 많이 상하고 사회생활도 잘못하게 되었구요...대기업도 다녔었는데 그때도 엄마는 저를 쓰레기 취급하고 결국엔 지금은 쓰레기가 되어서 아무일도 못하게 된것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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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언니가 회사다니면서 힘들다고 말하면 다 들어주고 제가 회사다니면서 힘들다고 말하면 잔소리만 하면서 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이런식이였요..그러다보니 언니는 회사에서 어느정도 상위직책까지 올라갔고 저는 회사생활도 성격이 불안정해서 그런지 퇴사하고 사회생활도 잘 못합니다...거기다 언니는 이런 저를 무시하기도하다보니 사는게 항상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