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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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eun0619
·4년 전
여린 소녀로 자라고 싶었지만 못했어요 9살, 그 어린아이가 눈물을 잃어버린 나이.... 그 이후 입을 틀어막고 흐느끼며 울었어요. 15살, 무서운 중2병 나에게도 찾아왔죠. 한번도 하고싶은걸 말하지 않던 소녀가 ... 학원.. 학원이가고싶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3개월차 학원비 연체로 그만뒀어요.. 무섭다던 중2병 욕심에 미술학원을 보내달라 했고 미술학원을 다녔죠.. 그런데 우리집 형편에 감당이 안됐어요.. 그때 한마디 “그림? 지겨워 그리기도 싫어!” 지금 부모님은 아직도 내가 지겨워서 그만둔지 알아요.. 중3, 대학 ? 다 포기하고 실업계 장학금 준다는 말에 바로 지원해서 들어갔죠... 그때 부모님... “실망이다...” 한마디.... 성적? 좋았어요.. 그림? 좋았어요.. 나도 그림그리고 대학가고 싶었어요... 고1, 알바라는 아르바이트 다했는데, 우리아빠... 술드시고 울면서 미안하다고..애비가 못나서 너 일하게 한다고 그만두라고..하신말 아직도 슬퍼... 그래도 돈 벌면서 취업도하고 저 정말 억척스럽게 학창시절 보냈어요. 고2, 엄마 자살하셨을 때... 혼자 울었지만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척... 고등학생인데 약먹던 엄마 .... 내 손으로 약 뱉어내게 했어요.. ***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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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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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234
· 4년 전
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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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0528
· 4년 전
시간이 흐르고 흘러 굳어지고 단단해져서 당신이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