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함을 많이 느끼는데 실제로 심장에 구멍이 있대요 신이 있다면 제 소원을 들어주셨으면.. 저는 제 아픔만 생각하기도 벅차서 다른 사람의 아픔과 상황을 알지 못해요 참 이기적이고 못됐죠 더이상 아픔을 받고 싶지 않아서 누구에게든 벽을 쳐서 상처를 줬을지도 몰라요 이런 저라도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어디에서도 필요없고 도움이 안 되는 존재인걸요
후면카메라로 사진을찍었는데 나 얼굴 겁나크게 나왔어 거울로보면 예쁜데 막상 후면만 쓰면 진짜 못생기게나와 다른 애들은 거울도 후면도 똑같이 생겼는데 왜 나만이러지? 그렇게 안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어 안 믿고싶거든 거울이진짜야 후면이 진짜야
살면서 종종 착하다거나 동안이다 또는 성실하다 순진하다 등등 의 말을 듣는데 솔직히 기분이 딱히 좋지않았어요 뭔가 찝찝한 느낌.. 처음엔 칭찬인줄 알았는데 은근한 비꼼의 말투라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니까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저 말을 좋은 의미로 쓰는건지 비웃으려고 쓰는건지도 헷갈립니다
내일 학원 정말 가기 싫어요,, 정말로 진짜 죽고싶을만큼 싫어요 .. 제가 원해서 간 학원도 아니고 엄마가 가라고 해서 가는 학원인데 너무 가기 싫어요 안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진로고민은 항상 하는듯 ㅠㅠ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폰액정도 망가지고 충전도 방전되어서 기기 망가질까 불안한 와중이라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원이라서.. 제가 오늘 생일날이지만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ㅠ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여기 건설쪽은 위험해서 취급을 안한다고하고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사고때문에.. 집나온 이유는 아빠가 알코올중독이셔서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맞았고 멱살을 잡힌 적도 있고(아빠가 너 같은거 때문에 일하기도 싫다라고 해서) 어머니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습니다 월세내고 생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입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보통 마인드카페 싱담할때 다들 주로 어디서 히시나요? 집말고 마땅히 할곳이 생각이 안나네요,,ㅜ
어렸을 때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많이 자존감이 낮아져있는 것도 있고 언제나 친언니랑 많이 비교당하는 삶과 의견이 묵살 당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빠께서는 제가 어떤 의견을 내면 "헛소리 하지마라" "그런걸 왜 좋아하냐" 등등 의견을 무시 당해왔던 것도 있고 "언니는 잘하는데 넌 왜 이것도 못하냐" 이런 식으로 비교당하고 학교에서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수업에 집중하라면서 때리고 이런 일들이 있다보니 제 스스로 의견 내는 것도 어렵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내 존재를 비하하면서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스스로를 돌봐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자기 비하하면서 지내는데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고1남학생이 학교생활이 적응이 안되서 전학을 원하는데 쉽지가않네요... 아이마음은 만신창이되어가고...아이가 심리적으로 많이불안하고 가숙사 적응도못하고 그런아이땜에 제가 불안증에 약먹고 저더 예민해서 늘 불안을안고삽니다 어릴적 저또한 자존감이낮고 외로움을많이타는성격이였는데 그런점까지 닮은아이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 미칠것같아요 때론 아이한데 화나도나고 안쓰럽기도하고요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는 9년째 임용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잔소리를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아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아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때로 소회 불량을 자주 겪는 사람이라 어떻게 마음으로부터 진정시킬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