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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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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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일단,본론을 말하기전 설명부터할게요. 이번 년도에 최근,전 처음으로 소외를 당했습니다. 반에서 제가 같이 다니던 어떤 무리에게 은근히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전 그것을 눈치채고 그 아이들에게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그러곤 제가 잘못했단것을 알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그 사과를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그아이들은 원래보다 절 소외시키는것을 더 티나게 했습니다. 그것을 알고 전 그 아이들과 멀어져서 그 아이들에 무리에서 나가게됬습니다. 근데 전 반에서 다른 무리 아이들과 좀 어색한 사이여서 전 혼자 다니게됬습니다. 근데 전 살면서 소외를 처음 당해본거라 무시받는것, 그 자체로도 전 너무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익숙해지고 원랜 밥도 안먹었는데 조금 어색한 다른 무리에 껴서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전 그냥 이대로만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리를 잡아갈무렵, 절 소외하던 무리들이 갑자기 제가 밥 같이 먹게된아이들에게 밥을 같이 먹자하더니, 그 뒤로 부터 절 조금씩 싫어하는 티를 냅니다. 그렇게 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지금도요. 하지만,너무 힘들고 화나는데 혼자인 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도 말했지만, 선생님은 자꾸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잘 믿어주질 않았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방학까지 한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저한테 이 외로움을 견뎌내기엔 너무 긴 시간 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갈때까지 전 학교를 가겠죠, 근데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토요일,일요일은 너무 저에게 행복한 시간이지만 학교가기전날인 일요일에 한, 4시에서 5시쯤부터 심장이 먹먹하고,몸이 떨리고,무기력하고,입맛까지 없어집니다. 그래서 정신관련 앱까지 다운 받아서 검사도 해봤지만, 평범하다고 하네요. 이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해야하고, 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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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youyouyoul
· 4년 전
다음학년을 기다리는건 어떤신가요? 일단 무리생기는게 제한적이지않고 그냥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돼있고 혼자다니는얘에게 말거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다음학년을 기다려요 저도 님과 비슷한 처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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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youyouyouyoul 역시 다음학년 때까지 기다리는게 최선이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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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rnr
· 4년 전
저도 옛날에 그런상황을 경험했던 32세 여자예요 어떤잘못을했는진 모르겠지만 같이다니던 무리아이들에게 사과를해도 똑같고 다른무리들까지 피해를주는건 아니라고봐요 님이더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진지하게 대화를해보세요 오해라던지 이런부분을 풀어야할듯해요 제가했던방법은 그뿌리를없애야한다고생각해요 원래있던무리애들이나 지금애들에게 자신의기분을 표현해보세요 진심어린얘기와 솔직하게 다시잘해보고싶어 라는표현이라던지 대화로잘풀어갔음좋겠네요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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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75137c8b0a2409d6fd2 좋은 답변 감사해요,,,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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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cjsrnr 좋은충고 감사합니다....! 한번 제대로 풀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