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
비공개·4년 전
영화 '노트북'을 봤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하지만 나는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단지 그 기분을 상상만 할 뿐..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봄으로써 느낀건..훗날 내가 어떤 상대를 만났을 때..그 사람이 나의 내면에 잠재력을 더 끌어올려주고 부각시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것이다..서로가 서로일 때..더 빛나는..둘이여서 둘이 하나가 되도 모자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그런..사랑을 해보고 싶다. 영화 속처럼..사랑은 죽는 그 순간까지 서로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서로를 끝까지 보살피며..서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직접나서서 도와주고 함께 공감해주면서..깊숙히 그 사람의 영혼과 만나 서로의 영혼이 섞여 하나가 되는 과정이 아닐까..??진정한 사랑 속에..진정한 아픔도..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아픔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나도 진정한..애절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 그 사람이 어떤 허점을 가지고 있든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그런 애뜻한 사랑...훗날 나는 어떤 사람과 사랑을 나누게 될까..??나는 그와 진정한..애절한..사람을 나눌 수 있을까..??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또 나는 누구를 사랑하고 죽는 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정말 영화 속의 사랑은 실제로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그로 인해 내가 나일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항상 내 곁을 지키며 함께하고 항상 나의 앞길을 응원하는..진심으로..목숨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는 그 감정을 느껴 보고 싶다..하루하루를 그와 함께 채워나갈 수 있는 삶을 느껴보고 싶다..이 삶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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