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지기 친구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게 느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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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지기 친구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게 느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mhobu444
·4년 전
말 그대로 진짜 요즘 5년지기 친구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중학교때까지는 친구로써 정말 즐겁고 좋았는데, 고등학교로 접어들고 나니까 진짜 얘의 여러 부분에서 제가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 친구를 A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사실 A에게 직접적으로 있는 성향들은 저랑 거의 잘 맞아서 자주 놀기도 하고, 제 가정사나 아픈 부분들을 유일하게 공유한 사람이기도 해서(A는 몇몇 사람들에게 말을 했지만 저는 A한테만 말했습니다)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고등학교에 올라오고부터 A랑 친해진 B라는 남자애 때문에 모든게 수틀렸어요. 참고로 저도 여자고, A도 여자예요. 처음엔 A랑 B, 그리고 워낙 A랑 친하다보니 저까지 포함한 A 친구들과 B네 친구들까지 다같이 노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리고 그 시기에 B가 A를 좋아하기 시작했대요. 여기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그 B라는 애가 저랑 A가 붙어있는게 아니꼬왔나봐요. 어느 순간부터 B가 저희 사이를 이간질하고 저랑 A를 엄청나게 싸우게 만들기도 하고, 좀. B가 이런 저런 짓을 뒤에서 많이 했어요. 한번은 B가 A한테 제가 걔더러 ***년이라고 했다고 구라를 쳤다는 소리를 A한테 따로 전해듣기도 했고요. 전 너무 ***같았어요. B를 싫어하지 않을 이유도 없고, 진짜 너무 ***같아서 A한테 걔 좀 그만 만나면 안되냐. 걔랑 제발 같이 있지도 말고 내 앞에서 걔 얘기도 하지 말아달라 라고 부탁했지만 끝끝내 A는 B랑 계속해서 저 몰래 놀러다니고, 제 앞에서 둘이 대화를 하기도 하고, 지네 둘이 제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B랑 노는건 A의 자유겠지만 솔직히 말해 전 제가 A에게 B보다 소중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B가 저한테 했던 짓이나 제가 B를 극도로 싫어한다는 사실을 말하면 알겠다고 말하고, 그만 만날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때 이거 가지고 A랑 정말 많이 싸웠는데, 아직까지 확답은 안해주더라구요. B랑 A가 주말에 같이 노래방을 갔다는 말을 친해졌던 B 친구한테 따로 듣기도 하고, 뭐 이러저러 너무 ***같은 일들이 지나고 B가 A한테 고백을 했대요. 고등학교 1학년 말쯤에. 근데 A는 B 차고, 연락처 차단도 박고 다 했다고 저한테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구요. 전 진짜 이제야 전쟁이 끝났구나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2학년 올라오니까 사태가 더 심각해졌어요..... A 친구들 중에 C라는 여자애가 B랑 같은 반이 됐는데, 같은반이 되자마자 1달만에 둘이 사귀기 시작했단거예요. A 포함 저희 둘 다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C한테 찾아가서 너 B가 1학년때 우리한테 한 일 기억 못하냐 라고 말했더니 C는 그래도 걔가 좋다면서 뭐 현재까지도 사귀고 있어요. 어쨌든, 그으으으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냅뒀어요. 지들 자유니까. 어쨌든 지금은 일단 C 남자친구니까 A가 B랑 다시 말을 텄어요. 저도 그렇고. 그렇게 지난 일 잊고 거리 두고 잘 지내자 라고 할 줄 알았어요. 저는 근데 C랑 B가 사귀면서 C네 친구들이랑 충돌이 난 거예요, 반에서. 그래서 A랑 제가 C네 커플 편을 들어줬더니 C네 친구들이랑 A네 친구들까지(C네 친구들이 A 친구들한테까지 소문 퍼트려서 그렇다네요) 가세해서 A랑 저 뒷담 오지게 까고 댕기길래 아..... 하루아침에 친구들 다 잃었네 싶고; 그런거예요. 근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C랑 B 커플도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진짜 거의 친구가 전교에 A 밖에 없는 꼴이 된거예요; 중딩때 친구 몇몇 빼고는ㅜ..... 근데 이 A라는 새끼도 하.......진짜 B랑 단 둘이 영화보러가고, 걔 자취방 놀러가서 술먹고 밥 같이 먹기도 하고 뭐, ㅋ C허락은 맡았다고 하는데 누가봐도 이거 허락해준 애도 미친거고 여친 있으면서 A한테 사심부려서 이것저것 사주고 불러서 단 둘이 어디가고 하는 B도 ***이고, 내가 하지마라 가지마라 제발 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따라나가고 뭐 얻어먹고 같이 어디가고 하는 A도 ***이고..... 저 진짜 평범한 고등학교 라이프가 궁금하거든요.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잘 지내는 고등학교 라이프요. 중반쯤 부터는 C도 학교애서 저희 무시하고 댕기고 저희 생기부 신경 안쓰는 애들이라고 무시하고 댕기고 듣기로는 지 남친 B한테는 우리랑 연 끊겠다고도 말햇다길래 ***짜식했고,........ A한테는 제발 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B한테 딱히 사심 있는 거 아닌 거 같다고, 뭐 사준다는데 얻어먹어야지 라면서 나서기도 하고 제발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겠거든요. 아니 평범하게 사심없는 새끼가 아무일 없는데 애한테 전화해서 통화하고 밥 한끼먹자 하고, 밤 9시에 바깥에 불러내거나 랍스터 사주는게 가능하다 생각하세요? 아니 A도 미쳤고 B도 미쳤는데, 진짜 B가 ****** 싫은거예요. 진짜 너무 싫어서 A가 자꾸 B얘기 하길래 ***같아서 제발 걔 얘기좀 안하면 안되겠냐고 빡빡 화를 낸 적도 있어요. 애초에 B가 제 뒤에서 제 욕을 했다는 얘기를 왜 저한테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A가 그걸 또 안 말리고 듣고 있었다는 사실도 ***같고, 걍 다 ***같은 거예요. 진짜 너무 ***같았어요. 어쨌든 요새도 너무 ***같은데, A가 어제도 B가 뭐 사준다길래 ㅇㅋ 하고 약속을 잡았대요. B가 아직 C랑 아직 사귀고 있는데도. 어쨌든 뭐, 지네 알아서 할 일이니까 이젠 저도 ***같아서 별 생각 없어졌어요. 근데..... 근데ㅜ 이번에 둘이 잡은 약속 듣고나서 진짜 너무; 진짜 개 야마가돌드라구요. *** A가 생일이 이번달 23일이거든요? ***같은 ***...... 제가 23일에 친척 언니 결혼식 예정도 있는데도, 시간 짬내서 같이 생파하자고, 생선 뭐줄까 하고 이것저것 얘기 했거든요. *** 그게 한 몇주전부터 얘기하던 거였어요. 근데 갑자기 어제 덜컥 B가 자기 힘든거 막 털어놓으면서 23일에 생일이니까 뭐 사준다고 하고 그날 같이 생파를 하쟀대요. 그래서 ㅇㅋ했대요. 전 뭐가 되죠? ㅈ ㅓ는 진짜 뭐가되는거예요???? 진짜진짜로 구라안치고 A가 생각이라는게 있는 생물이라면 B한테 "나 ×××이랑 선약있음" 이라고 말을...........하는게 정상 아니었을까요? 시123발 저는 너무 얼탱이가 털려버리는 것이었어요. 사람을 지 멋대로 부렸다말았다 할 자격이 지한테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진짜 너무 화나고 개빡쳐서 화도안나드라구요. 뭐라고 씨부릴 힘도 없드라구요........그래서 그 앞에다 대고 아 그럼 23일에 나 못봐? 이랬어요. 호옥시라도 뭐 선뭏만 받고 나랑 만날 수도 있으니까. 그랬더니 A가 저더러 하루 일찍 놀재요. 아니면 일요일에도 시간 있잖아. 이러는 거예요. 너무.................진짜 아니;^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걍 B 좋아하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니래요. 걍 고백하면 또 찰건데, 라고 ***는거예 료......... 그럼........고백하면 또찰 그 B새끼....보다......제가 더 안중에 없단말 아니냐고................. ............... 전 A가........ 그래애애도 저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각해줗줄 알았거든요 근데 오늘 말하더라구요. 그 B가 어제 12시쯤에 자기랑 전화하다가(BC커플이 *** 자주 싸우는데 그걸로 B가 A한테 문자하던 중이었대요) B가 23일날에 C랑 사이 다시 좋아지면 니랑 나 C 해서 생파하자 뭐 이딴식으로 얘기했대요. ㅋ ㅋ ㅋ ㅋㅋ A랑 나름 제일 친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너무 ***같드라구요. A는 그거 걍 C랑 사이 안좋아져서 됐다 라고 거절햇다던데......................좋았으면 그냥 갔겠네 개123새야 *** 하.....................A는 왜 하필이면 내가 ***같다고 했던 둘이랑 생파를 즐기려는 마음을 먹고잇엇 냐고 ㅅ1ㅂ 나름 제일 친하다고 생각해서 결혼식 일정 있는것도 미뤄두고 생파열어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나혼자만의 착각이냐며 *** B가 저딴식으로 행동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ㅋ ㅋ ㅋ 하...........................전진짜 뭐때매 이딴 새끼랑 치구를 먹어서 이딴식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화가나는게 지금 사람 갖고 노는 것도 어니고, A는 지 생일 날에 결혼식 있어도 오후까지만 보고 가서 파티 같이 하자는 저보다.......... 그 개만도못한 섬섬옥수같은1345놈과의 약속이 더 즐거워보이셨나봐요...........ㅋ .ㅋ.ㅋ.ㅋ.ㅋ........ 어쨌든 거절하셨다지만 그 다음에 B가 저녁 드시재서 저녁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저한테 통보하더라. 시4발 왜아니 이럴거면 대체 왜 나랑 생파하자칸건데 개씨6792밠896샊펜 뒤져라 퉤투테ㅞ퉤퉤심3ㅅ52발 C나 A나 B나진짜 연끊고뒈지고싶다 진짜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제 주변이 미친거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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