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양심이 있음 날 보내줘야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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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양심이 있음 날 보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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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솔직히 내가 이집에서 행복하긴 쥐뿔 얼마나 좇같았냐. 아빠가 나 때릴거같으면 기어들어가는 말씨로 개처럼 기면서 성질 다 받아주고 때리면 맞아주고 진짜 몹쓸짓 별 쓰레기짓다해도 일단 내가 살아야하니까 다 들어줬다.내가 이집살면서 무슨욕지거리 들었는지 아냐. ***,***년,***끼,***,***년,***,하등종족,*** 이말을 애비 애미란 작자가 했다.하는데 이유도 없었다.뭐만하면 *** 싸물고 닥쳐라.더러우니까 꺼져라.이래가지고 작은방에 이불하나 두르고 찌그러져 살지않았냐.정신병이 생기고 트라우마가 생기고 흉터까지 남겨놓고 이제와서 가족인데 이따구로 행동할거냐.후회할거다가 무슨 ***냐. 그놈의 명절하고 제사도 니놈들만 즐거웠지.나한텐 지옥이었다.니넨 휴가였지만 난 사람하나하나 눈치보며 내몸 사려야했다.내가 설령 파산하더라도 후회는 안할거다.어떻게 후회하겠냐.그지옥에 돌아갈맘은 안들거다.가장 ***고싶어서 가족이다. 시간 많이 흐르고 늙었더라도 내장례식안와도 상관없다.결혼식도 오지말고 다신 내 핏줄행세 할 생각마라. 나도 생각 많이했다.핏줄끊고 내가 잘 살수있을지.. 사회초년생 여자혼자 뭘 어떻게 아무것도없이 할수있을지 근데 여기있다간 정신병원 들어가게 생겼다. 아님 내가 누구 살인하고 감옥 갈수도 있겠다. 난 그냥 이기적으로 나만 보고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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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9769
· 4년 전
안녕하세요? 상담사를 대신하여 위로, 상담, 공감해주는 남자. Gravity9769입니다. 가족분들때문에 많이 힘드셨군요... 글만 봐도 작성자님에 한이 제 마음까지 날아오는 듯합니다. 죄송하지만 이렇게 큰 일은 실제 전문의에 상담을 거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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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9769
· 4년 전
11월20일 오후 5시에 <나를 위한 삶> 이라는 글 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