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사생활]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가족이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larkdms7013
·4년 전
저는 항상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고 힘들어합니다 이젠 저도 제 사생활을 지키고싶었어요 아무한테도 공개하지않고 그래서 방문앞에 출입금지라고 적어놨어요 아빠랑 엄마가 그걸 읽어보더라고요 그랬더니 엄마가 친구도 안데리고 오면서 라고 하는거에요 저도 친구가 있지만 엄마가 싫어해서 일부로 안데리고왔던거였는데..이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아빠가 저를 부르더라고요 그러더니 방을 보라면서 욕은 아니지만 듣고 견디기 힘든말을 하면서 너가 니 방에 머리카락 하나라도 있으면 방 문 다 떼어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부모님은 그냥 하는말이지만 저한테는 그게 다 상처로 오는데..그걸 모르고 계속 막말하시고 이야기 해도 돌아오는건 똑같이 그냥 상처주는 말이여서 이야기도 안통해요 답답하고 짜증나서 자해 했었어요 깊이가 좀 심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꼬매야할수도 있던걸 그냥 밴드 붙히고 다녔어요 그다음에 숨기고 다녔고요 유서도 써보고요 그래도 지금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ovo0728
· 4년 전
저도 제 부모가 싫어요. 부모가 문제있는 인간이고 환자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긴 했어요. 부모라는 이름때문에 나에게 잘해줘야한다 존경받을 인품을 가져야한다 생각하니가 더 분노하고 실망하고 짜증나고 하는 것 같아요. 부모도 사람이고, 부족할 수있고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을 수 있어요. 부모님이 듣기 힘든말을 하실때는 부모님이 이러시는 건 저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말씀하시고 제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이니 이해해달라고 말씀해보세요. 자해하는 것도 말씀드려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