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직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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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직업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yy
·4년 전
저는 어릴때 부터 가져온 취미를 그대로 직업으로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어릴땐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일을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어디있겠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냉정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하지 못하고 윗사람에게 굽신거리고 비위맞추는게 일상이며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느끼고 싶었던 감동과 성취감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약10년의 세월 이 직업을 위해 배우고 생활하며 준비했지만 지금의 저는 한없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말한 취미를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가슴에 깊히 박혀드는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이 직업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이 취미 또한 가져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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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nak
· 4년 전
저도 좋아하는 걸 직업삼았지만 질려버렸어요. 그냥 공장 기계부품이 된것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이래라저래라 하라는 대로 하니까 자존심까지 상하고요. 다른 직군으로 이직하고 좋아하는건 취미로만 하려고요ㅎ(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