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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d0033
·4년 전
타인과의 관계에서 제의견은 거의 없고 맞춰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때론 하기싫은것도 상대방 기분을 생각해서 해주는 편이고 오늘은 너무 피곤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상대방의 의견을 따를때가 많아요. 근데 그렇게하다보니 제 스스로는 바로서지 못하고 항상 타인에게 끌려다니는 존재가 되더라고요. 저도 제 주관을 갖고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데 그러기엔 너무나 부족하게 느껴지고 마구마구 불안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타인에게 의존하는듯 해요. 제 스스로 바로서고 싶은데,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중립을 유지하고 싶은데 혹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타협점을 찾는다는게 저에겐 너무도 크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끌어올려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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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wrong
· 4년 전
싫은건 싫다고 말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점차 쉬워집니다 아마 그 친구도 당신이 그리 큰 반대 의견을 내지도 않고 그냥 따라주니 그것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친하다한들 말해주지않으면 모를수밖에 없습니다. 말하세요 당신의 기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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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486
· 4년 전
왜그렇게 자신을 힘들게 사시는지. 나한테 좋은 사람이 되세용 자존감은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예요 자기자신도 존중하지 않는데 자존감이 높을순 없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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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15k
· 4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게 자존감이 낮은건가요? 제가 자존감이 낮은거구나.. 인정하고싶지않은데ㅠㅠ 참 어렵죠.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저도 강하게 주장하는 일이 힘들고 불안하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해야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