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 너무 힘들어요 그냥 하지말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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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활 너무 힘들어요 그냥 하지말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ji724
·4년 전
캐나다에 사는 한 여학생인데 영어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제가 뭐를 위해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이렇게 먼 나라까지 온지 모르겠고 항상 잘하자 잘하자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 노력은 1도 정말 안하는 제 자신이 바보같아서 이렇게 고민을 적어봅니다 그냥 한국에 돌아가서 검정고시를 볼까? 근데 그러면 여기까지 온게 너무 물거품이 되고 책임감도 없어지는것같아서 도저히 부모님께 말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도 한국에 살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고 미술입시로 방향이 잡혀저 있는 것 같았는데 여기와서는 오로지 영어 영어 영어 영어 만 있으네까 제 자신이 더 망가지는게 느껴저요 저는 제 인생 망치기 싫어요 정말로 저도 성공해보고 싶고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제가 노력할수있고 제 자신이 행복 해질수 있을까요? 제발 정답을 알려주세요
힘들어요도와주세요노력영어유학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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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warm
· 4년 전
정답을 알려달라고하면 기출문제 정답지 처럼 정답은 스스로 찾으라고 하죠. 이 이야기가 맞긴 하지만 그래도 힌트라도 줬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꾸준히 하면 할 수있다고봐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렇게 포기해 버리고 다음에 더 크고 힘든 시련이 닥쳤을때는 어떡할껀가요? 그 때도 지금처럼 피해버리실 껀가요? 그건 아니겠죠. 정 힘들다 싶으면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요. 글쓴이 말씀대로 노력1도안한다 바보같다하지만 영어 실력은 꾸준히 조금씩 늘고 있을건 분명하거든요. 필요한건 자신감이죠. 영어 따위가 뭐길래 글쓴이 분의 앞길을 가로 막겠어요. 뭐든 할 수 있다고 믿고 하면 안되던 것도 저절로 되게되있어요. 반대로 안될거라 생각하고 하는데 의욕이 날리가 없죠.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법 이라고하죠? 너무 큰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위험하니까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크게 쌓아올라가세요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답니다.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어요 모두 당신을 응원할 꺼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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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G
· 4년 전
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어요, 공부할려고 하면 영어, 영어, 영어.. 기본적으로 영어를 못하니 어떠한 과목도 영어가 되더라고요.. 질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어느순간 귀가 열리고 입이 트이면서 할만했던거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노력은 필요하고요. 한국에서 수능준비하는것보다는 캐나다에서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수 있는 부분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많이 힘들고 외롭겠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분명 좋은선택이였다고 생각하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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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724 (글쓴이)
· 4년 전
감사합니다 댓글다신분들 보고 오늘 마음가짐 잡고 !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