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내리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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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내리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wds1325
·4년 전
왜 살고있는지 난 무슨 존재인지 알수가 없네요 요즘따라 술을 막 먹는데 술을 먹는 이유가 그때만이라도 기억을 잊을 수 있으니까 먹는 것 같고 그냥 제 자신이 힘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막막하고 또 다시 재수를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힘들고 지치고 피곤해요 이제 그냥 쉬고싶은데 저만 보고계시는 부모님 덕문에 쉴수도 없고 하루하루 한숨만 쉬게 되네요. 거기에다 저를 봐주던 여자친구까지 가버렸어요. 아직 못해준게 너무 많은데 후회스럽고 미안합니다. 인생 포기하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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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800
· 4년 전
인생에 대한 여유가 부족한 것 같아요.. 항상 바쁘게 살아왔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으니 하루라도 좋으니 그 날은 걱정을 다 내려놓고 맘편히 쉬는 게 어떨까요? 인생이 왜 365일 이겠습니까? 노력하는 날도 있지만 쉬는 날도 있으라고 365일 이지 않겠습니까? 이 365일에서 하루만 빼도 364일이라는 긴 시간이 있으니깐. 맘 편히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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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ms72
· 4년 전
비온 뒤에 해가 뜬다 라는 말이 있죠 힘들고 지친 그시기만 지나면 쨍하고 해뜰 일만 생길꺼예요 인생을 살아보니 힘든시기를 보내고 나면 그다음엔 항상 좋은일도 생기더라구요 힘내세요 아직 너무 젊잖아요 훌훌 털고 자꾸 술만 먹으면 건강에도 안좋은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운동 시작해보는거 추천해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또 생길꺼예요 힘내시고 나쁜생각 말고 좋은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