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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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r0505
·4년 전
부모님이 두분 다 일찍 돌아가셨어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둘 다 성인이고 엄마처럼 남동생 케어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우울증 같은것도 잠시 왔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구요 작은 가게를 하나 운영해서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는데 문득 문득 현타가 오네요 분명 위에서 지켜보고 늘 함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잘 지내다가도 멍해지고 씩씩하게 잘 이겨내다가도 뭘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해야 하나 다 힘들게 살고 고민들이 많은데 뭔가 난 바로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 알고 있는데도 맘이 넘 아프네요 그냥 그냥 오늘은 밤에 생각도 많고 엄마도 보고싶고 뭔가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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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oyou
· 4년 전
제가 대화상대를 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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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10
· 4년 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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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0415
· 4년 전
진짜 너무 힘들것같아요 .. 감히 어떤 충고도 건네기 조심스럽지만 .. 앞으론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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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 4년 전
공기가 꼭 눈에 보여야 주변에 있는건 아니지요 간절히 바라시는 만큼 언제까지나 주변에서 지켜주시고 계실테니 오늘도 힘든마음 내려놓고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래요 그래야 두분도 편히 쉬시겠지요 날씨도 추운데 마음까지 추위에 떨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