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나를 좀 안주면서 위로해줬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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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나를 좀 안주면서 위로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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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타인이 보는 나는 잘 웃고 낙천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나는 결코 그렇지 않다. 한없이 우울하고 너무 힘든데 표현 할 수가 없어서 더 곪는거 같다. 아무나 날 좀 안고 위로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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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y22
· 4년 전
곪지않게 바로바로 터져버렸으면 좋겠네요.토닥토닥 그동안 얼마나 마음속에 담고 눌렀을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토닥토닥 혼자가 아니예요.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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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800
· 4년 전
토닥토닥,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아무 말 없이 울어도 괜찮으니까 나를 좀 놓아주는 건 어떨까요? 억지로 웃지 않아도 마카님의 얼굴은 예뻐요. 몇 번의 억지 웃음보다는 진실된 한 번의 웃음이 더 의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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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ems1004
· 4년 전
저랑 똑같으신거같아요 저도 남들이 저만큼 밝은사람 본적없다고 되게 행복해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오른쪽 손목에는 화날때마다 벽을 때려서 생긴 멍이 있고요 왼쪽손목에는 칼로그은 자해흉터가 많아요 이렇게 보이는곳에 상처가있어도 사람들은 그냥 겉보습만 대충보고 넌 정말 밝은사람이라고 너같은 인생이 부럽다고 많이 말하죠... 힘든데 표현할수없으면 언제든지 글을 올려줘요 어디 살고계시는 누구신지는 몰라도 저와 비슷한처지니까 제가 위로해드릴게요 저의 서툰위로가 조금이라도 힘이 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