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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4568
·4년 전
나는 상처를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묻는 성격인데, 내 친구는 그걸보고 그냥 상처 안받는 애로 생각하는거 같다.. 난 상처를 빨리 묻는 편이지, 나도 상처를 받아. 어쩌면 묻고 없어지지 않는거일수도 있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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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ghldyd
· 4년 전
상처 받았으면 그때그때 표현하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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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568 (글쓴이)
· 4년 전
@dlfghldyd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평소에 츤데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겉으로 표현을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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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ghldyd
· 4년 전
표현을 안 하면 몰라요.. 그럼 앞으로도 친구분은 본인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글쓴이 님은 상처 받게 되면 혼자 묻으실 텐데 한번 용기내보세요. 앞으로 달라질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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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568 (글쓴이)
· 4년 전
@dlfghldyd 제가 굳이 그 애를 위해 성격을 바꿀 필요없다 생각하여 그 애와의 관계를 계속해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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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129
· 4년 전
딱 저 같네요 학교 선생님이 저에게 말하던게 생각나요 너 강철심장이잖아 이렇게 유리심장이였어? 뭔데 이거에 눈물 날뻔 했죠 나 유리심장맞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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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568 (글쓴이)
· 4년 전
@Anonymous129 맞아요, 저 원래 속 좁은 애였는데 그동안 무의식 적으로 하던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쿨하다' 여서 나중되니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그래서 더 제가 저를 숨기는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