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보이는 앞날 어떻 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직|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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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보이는 앞날 어떻 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ysw123
·4년 전
현 직장 12년차 입니다. 서비스직에 몸을담고 있어요. 조리사입니다. 회사에선 부주방장 이구요. 걱정인 것은 저의 앞날 입니다. 회사는 대기업 리조트 입니다. 말이 대기업이지 서비스직은 박봉에 고생고생 하면서 대우도 좋지 않죠. 세금 빼고 실수령액 270정도 입니다.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고요. 아내가 일을 하지만 140 이금액으로 생활하기가 너무 힘이 부치네요. 주택대출 1억8천, 카드론,보험사 등등 정말 이 금액으론 생활이 힘들지경 입니다. 지금은 대출받아 어찌어찌 매꾸는데 이마저도 조금 있으면 대출변제 못할 지경이 올것입니다. 돈문제 때문에 아내와도 사이도 안좋고,저는 아끼는편 아내는 기분파...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은 아내가 저를 엄청 싫이하는 듯 격멸하듯 대하기도 하고, 돈못벌어온 무능한남편이란 자격지심도 들고, 가정내에서 저의 위치가 정말 바닥이란 것을 깨닳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이직을 해야되는지 고민.. 현재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1년치 임금 + 퇴직금이 나오지요. 합해서 5천정도 나올듯 싶습니다. 이거 받고 급한 불좀 끄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하나 큰고민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배운건 요리밖에 없고 허나 요리는 너무 박봉이고 노가다 기술이라도 배워야하나 공사장 일이 힘은 들겠지만 지금 받는 월급보다는 많이 벌듯 싶습니다. 어찌 해야 될까요. 인생 선배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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