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했던 사람들을 내가 걷어 찼었다 혼자가 되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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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소중했던 사람들을 내가 걷어 찼었다 혼자가 되었다고 믿을 사람 한 명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걷어차버렸다 맨날 우울증 핑계로 짜증만 냈었다 이제 지쳤겠지 그러니까 내게 선을 긋는거겠지 나같아도 그럴거같다 엄마도 사람이니까 이제 정말로 기댈 곳 하나 없다 살아가기 싫은데 1년 뒤에 그래도 목표 하나는 이루고 죽을란다 그게 아빠 소원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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