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뒤쳐져 있는 것 같을 때
mindung2
·4년 전
힘들었던 입시를 치르고 쉬는 시간도 없이 입학하고, 또 다시 반수를 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막상 결과는 너무 좋지 않고 힘드네요.. 내일모레 수능도 치뤄야하는데ᆢ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내가 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고 ..많은 대학들 중에 나 하나 받아줄 대학이 없다는 생각에 점점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이제 2학년이되고 학교생활 재밌게 하는데 그런 친구들과도 멀어지고ㅜ 부모님도 결과를 기대하시고 다른 엄마 친구 아들,딸들이랑 비교도 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고ㅜㅜ그냥 꾸역꾸역 참고 누르고있어요.. 정말 나만 이런 것 같을 때가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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