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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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eyto
·4년 전
저는 힘들면 혼자서 웁니다 그리고 가끔 부모님이 제 울음소리를 들으시죠 들우시면 왜우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이유를 대답할때 우는 도중이라서 말도 많이 횡성수설하고 잘못 말할때가 많은데 부모님은 그것을 가지고 왜 그것에 대해서 상처를 받는지 모르시고 저에게 그것은 잘못된말이다라고 하십니다 태어나고나서 13년 동안 그렇게 살다가 올해 9월 중순 쯔음에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우는 것을 안들키고 싶어하는 이유를 말해드렸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싫다 처음에는 위로하는것같다가도 결국에는 제가 혼나는 그런분위기가 너무 싫다고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에 들킨것이 아니라 그냥 제가 처음으로 울면서 말했을때 고작 그런것 가지고 상처받는 것이 이상하다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받은것이고 스트레스도 자신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해서 받은 것이라고 하셨던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또 그럴까봐 그렇고 저도 상처를 받고싶지 않은데 받은것인데 부모님은 그것을 쉽게 조종할 수 있는것처럼 말하시고 저는 심각한것인데 부모님은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셔서 운것을 들키고 싶지도 않고 이야기도 별로 하고싶지않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부모님이 자기들도 속상해서 그런 것이라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상처받을 일이 더 많을텐데 그런 작은 일들로 상처받으면 나중에 많이 힘들것이고 제가 우는 것을 보면 자신들도 마음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리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10분도 안돼서 다시 혼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저에게 자신들이 힘드니까 저에게 나쁜말을 해도 자기들 진심이 아니라고 상처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전 바로위에서 말했듯이 제가 상처받는것이 마음데로 되지 않아서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도 상처를 주십니다 당장 오늘도 영어학원 선생님 이 전화와서 제가 머리만 믿고 뺀질거린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하시는데 저는 제 머리만 믿은적도 없고 딱히 뺀질 거린적도 없습니다 저는 그냥 제 공부방법이 시간이 별로 않걸려서 남은 시간동안 놀았던것 뿐인데 그것을 보고 휴대폰 할 시간에 공부를 하면 시험점수가 더 잘나올것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더 울었습니다 저는 그런적도 없는데 무조건 그렇다고 생각하시고 시험성적은 제가 어쩔 수 없는것이고 저는 머리만 믿는 것이 아니라 저는 오히려 제머리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원비가 좀 많이드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다니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가는것이 싫어집니다 그런데 비싼돈주고 다니는데 시험성적 그따구로 받아오면 죽여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애초에 한번 배워서 될것이였으면 자기혼자 공부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을 말하면 오히려 거더 혼날것 같아서 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저도 상처 안받고 제맘을 잘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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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0728
· 4년 전
부모님을 이해시키려고 하는게 스트레스인거에요. 부모님은 글쓴이 본인이 아니기에 글쓴이 마음을 100%이해하지 못해요. 일단 울면 종이에다가 내가 감정적으로 격양된 상태니까 다울고 이야기하겠다 기다려달라. 내 감정을 해소 하고싶다. 쓰시고 보여주세요. 그리고 내가 우는 이유는 내가 이미 감정적인 영역에서 상처를 받았는데 부모님이 내 입장이 아닌 이성적인 영역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맞지않다. 그러니 내가 울때는 그냥 울게 놔두고 다그치고 마음이 괜찮아 졌을때 무슨일있었냐고 물어봐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