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ㅡ 천국의 나날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언니네 이발관 ㅡ 천국의 나날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배경이야기) 서로 거짓말로 모여 여차저차 음악 얘기를 하다보니 좀 통했다. 그래서 밴드를 결성하고 10년을 지지고 볶았다. 그래도 앨범들은 괜찮은 평을 받았다. 중간에 좀 망하긴 했지만 이후 명반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그렇게, 유명세를 타 한푼 두푼 벌며 살만 해진듯 싶었는데 우리 멤버 하나가 그만 하늘로 갔다. 그렇게 지지고 볶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는 그렇게 태양이 되러 갔다. 사무치게 쓰린 상실에 낙담할 순 없었다. 이 또한 그를 위해 노래로 하늘에 띄워야겠다 생각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죽음을 기리는 노래가 이리도 밝아서 더 슬퍼지는 노래에요. 나 또는 내 주변사람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노래같아요. 상실을 겪는 중이라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