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이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가 왜이럴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loomy123456789
·4년 전
중2병이나 사춘기보단 그냥 분조장같아요 엄마가 날 얼마나 한심하게 보고, 날보고 얼마나 슬퍼했길래 날 미워해서 그러는걸까요 늘 저는 맨날 제 잘못은 반성도 안하고 엄마욕이나 하고다녀요 한심하죠 내 애미년은 ***같다 이러면서요 진짜 입에 다 주워담고싶은데 너무 후회돼요 난 늘 왜 이럴까요 이러다가 또 아침이 오고 화가 나면 엄마한테 또 화내겠지 솔직히 엄마도 나한테 잘못하는거 많긴한데 그렇다해도 내가 너무 심한거같아서 불효녀인거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그냥 누가 읽어줬으면해서 썼어요 누가 제발 저를 다그쳐주길바라면서, 누군가 나를 보고 뭐라해줘야 그나마 이 죄책감이 줄어들거같아서. 그냥 너무 한심하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죽고싶어요 살아봤자 부모님 돈이나 빨아먹는 벌레밖에 더 안돼는데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orewarm
· 4년 전
말하기전에 한5초정도만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런 말들을 하는것을 방지할 수 있을 꺼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게 잘못됬다는 걸 알고 있는거죠 알고 있으면 천천히 바껴가면 되는거고 스스로가 노력하면 충분히 변화할수 있을꺼라고 믿어요 부모님도 글쓴이분을 믿고있을 꺼고 바뀔수만 있다면 전보다 더 나은 모녀관계가 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서로 불편한게 있었다면 가만히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 해보는게 제일 좋아요 이야기 하지않으면 누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 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