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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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j3114
·4년 전
저는 16살 여자예요 음....저는 지금 한 3년 가까이 복싱을 하고 있어요. 아빠도 복싱을 좋아하시고 오래하셔서 관장님이랑도 친하세요. 그래서 체고 진학을 하고 싶었는데 알다시피 복싱이란 종목이 아직 많이 활성화되지가 않고 특히 여자부라 주변 체고 여자부가 없어져서 진학을 못해요. 그래서 다시 진로를 생각해봤는데 갑자기 여군이 너무 하고 싶은거예요 근데 제가 한쪽 청력이 안 좋아서 여군도 안되서요. 안될것 같긴했지만 그냥 너무 제가 하고싶은것마다 다 안되니까 자괴감들어서 한번 써봤어요. 진짜 다시 태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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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2011
· 4년 전
경찰은 어때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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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2011
· 4년 전
경찰은 어때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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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3114 (글쓴이)
· 4년 전
@ehs2011 경찰도 아마 신체조건을 볼거예요, 그리고 생각보다 청력이 심하게 안 좋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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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1517
· 4년 전
그래도 도전해보시고 포기해보세요!! 옛말에 해보기나 했어!! 라는 말도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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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3114 (글쓴이)
· 4년 전
@dyda1517 너무 고마워요. 아빠가 저한테 넌 신체에서 안된다고 자꾸 그러셔서 거의 경찰이나 군인은 이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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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1517
· 4년 전
주위말은 한두번은 무시해주는게 건강에 좋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부모님 말에 너무 의존하다보면 자기 삶이 좋은쪽으로 가는지 안좋은 쪽으로 가는지도 모르게 되다가 안좋은쪽으로 가면 후회하고 부모님 원망밖에 안하게 되니까 자신의 결정을 의심도 해보고 목표치를 가지고 도전해보는것도 실패하더라고 만족할수있는 삶을 살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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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3114 (글쓴이)
· 4년 전
@dyda1517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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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ts
· 4년 전
진짜 하고 싶으면 무시하고 해보세요. 오히려 장점키워서하면 나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주위사람들한테 휘둘리지 말고 님이 하고 싶은걸 해보세요. 그게 제일 맘편하고 맞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