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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커피콩_레벨_아이콘hw0317
·4년 전
저희 엄마랑 옆집 아줌마랑 작년에 여행갔다온 뒤로 우리엄마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셔서 그 이후로 서로 싫어한다고 싸웠다고 친구에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같이 공감해주기를 원했는데.. 친구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무슨 학교도 아니고..ㅋㅋ 뭘 그런걸로 싸우냐?'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났었는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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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친구 입장으로써는 듣기 서운한 말이었던거 같에요 친구분은 그런 맘은 전혀 생각 안하고 자신에 관점으로만 보고 얘기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부드럽게 얘기 할수도 있는걸 저런 투로 말을 한것도 충분히 기분 나빠할만하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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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0317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제 부모님 얘기를 하고있는데 이건 예의가 너무 없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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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부모님에 얘기었다면 기분은 더 안좋으셨을거에요 그게 당연한거니까요 그런 친구는 공감능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른 고민거릴 얘기 할때도 상처가 될만한 말을 다른 날에도 할 수도 있을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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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0317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맞아요.걔 말에 상처받은 적 많아요.. 그래서 개한텐 이제 더이상 고민같은건 얘기안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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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상처만 주는 친구를 내가 상처를 받아가며 친구로 두는것보단 빠른 손절을 하는게 내 정신 건강에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