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사랑하는사람..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고등학교|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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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연애..사랑하는사람..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pong2604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순간까지 잠깐의 친구나 학년친구는 있었지만 거의 왕따여서 제대로 된 친구가 없습니다. 제가 19살때 아는 후배의 지인이 논다고해서 따라갔다가 현재 같이 놀고있는 오빠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빠들도 착하고 저 신경많이 써주어서 이 오빠들이랑 놀게되고 의지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빠들중 한명인 지금 남친과 사귀게되었고 현재까지 사귀고있어 500일이 넘었습니다.(저에게는 첫남친입니다) 같이 놀던 오빠들도 저희가 트러블없이 지금까지 잘 사귀고있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오래가고 결혼까지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을정도니까요. 지금 같이 놀고 있는 오빠들중에 한명은 먼저 알았지만 이번에 다시 만나게되면서 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오빠는 친해질시기에 군대에 가게되어서 전화로 서로 얘기하고 의지하고 이랬습니다. 지금 남친이랑 이오빠랑 둘이 고딩때부터 친구여서 처음에 휴가나올때 지금 남친이랑 아직 사귀고있진 않았지만 저희둘이 장난치는걸보고 저를 좋아하는 마음을 접었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당시엔 군대간 오빠를 좋아하고있었지만 서로 마음만 품은채 저도 지쳐서 지금 남친을 택하게 된것입니다. 그래도 휴가나올때면 저한테 대부분을 쓰고 둘이 놀기도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기친구랑 사귀는거니까 저를 좋아하는티를 안내려고했었데요 제 남친도 딱히 티를 안내서 저희둘다 믿어도되겠지이러면서 크게 생각안하고 둘이 놀아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남친이 세달전부터 먼곳에서 일을하다보니 연락도 잘안되고 못만나고 저도 평일에 일하고 공부까지하다보니 점점 못만나게 되어 힘들어지고 남친이 저보다 일을 더 신경쓰는것같아서 남친앞에서 울면서 얘기한적이있지만 몸과마음이 피곤한 남친한테는 잘 와닿지 않았는지 넘어가더라구요. 남친이 분명 사랑하는것같기는한데 제가 조금씩 마음이 떠날때쯤에 군대가던 오빠가 전역을 하게되어 자주만나서 놀게 되었고 그동안 잘 하지못했던 얘기도 하면서 다시 마음이 싹트게되었고 남친 몰래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친을 두고 그러면 안되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친하고는 정리하고 그러고싶지만 첫연애이고 오래갔다보니 그 세월들을 잊을수 있고 감당할수있을지 두렵고 다른 오빠들은 분명 안좋게 볼게 뻔한데 그 오빠들과의 연을 끊는 일이있어도 내가 이것들을 감당할수있을지 무섭고 두렵습니다. 저도 제자신이 나쁜거 알지만 남친에게큰 미안한감정이 들고 그오빠도 자기는 그런거 다 이겨내고 저와 사귈자신이 있다지만 옆에서 저때문에 힘들어하는것을 보기 힘듭니다.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오빠를 정리하고 남친하고 오빠들하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는게 나을까요 남친하고 오빠들과의 연을 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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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iiii123
· 4년 전
니양심껏 두사람다 놔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