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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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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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꽤 오래전에 겪었던 일인데, 아직도 그 장소 근처만 가면 그 기분 나빴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래서... 다시는 못가요. 숨이 턱턱 막혀서. 아저씨. 그때 저한테 왜 그랬어요? 저한테 왜 윽박지르셨어요? 저한테 왜 화풀이 하셨어요? 성인이 된 지 훌쩍 넘는 이 시점에도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진짜.... 끼니 때우려고 들어온 분식집에 참....ㅎ 그때 주문했던 떡볶이의 맛이 뭔지도, 음식이 입으로 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겠고, 먹고서도 체해서 고생을 하고ㅎㅎ 덕분에 요즘에도 당신과 비슷한 나잇대가 있으면 긴장을 하고 음식을 먹습니다. 그 뿅뿅같은 인성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봤어요. 어디 사는 누구인지 알면 참 소소하게 괴롭혀서 밤에 잠만 설쳐도 내가 기분이 좋을텐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직도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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