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 없나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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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 없나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jmoa03
·4년 전
이번년도에 처음 고등학교들어오면서 즐거웠어요. 학생회에 들어가서 선배들이랑도 많이 알게되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선배들 눈치도 많이보게되고 그러면서 친했던 선배들이랑도 어색해지고 새로운 선배들,친구들이랑은 친하게 지내는게 어려워졌어요. 그 이유 중 저랑 예전부터 친한오빠가 있는데 최근에 저랑 말만하면 와 ***봐 .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는데 처음엔 저도 장난으로 받아들였지만 듣다보니 장난으로 안받아지더라고요. 막 동아리오빠랑 방금말한 친한오빠랑 얘기하면서도 (장난인거같지만) 제가 ***가 없다고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말을 최근에 듣다보니 제가 사람을 대하는게 항상 장난이고 시비거는 말투인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저는 친구들 대하거나 사람을 대할때 장난식말투로 말을 하고 그게 어떻게 보면 ***가 없는 성격이 된거같아요. 이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고 잘지내고 좋은 성격이 될수있는지 방법조차 까먹은거같아요. 모두 저를 안좋게보는거같아요. 제 친한친구는 너무 착하고 그래서 선배들이나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과 에너지를 주는거 같은데 저는 반대로 다혈질이고 ***도 없고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고 그런거같아요. 저는 다른사람들에게 다가오기 쉬운 존재가 되고싶은데 .. 이젠 그런 방법을 조금 까먹은거같아요 항상 별탈없이 지내왔다고 생각했지만 제 평소 말투나 언행을 바꿔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 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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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joo
· 4년 전
말툴를 바꿔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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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dda
· 4년 전
문제를 고치려고 집착하다보면 더 힘들어져요 말투가 잘 못 됐다는 생각보다 사람과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생각해봐요 그러면 말투도 저절로 괜찮아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