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진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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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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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딱히 이어가고 싶지 않은 삶 정말 어쩌라고 마이웨이로 살려고 해도 주변에서 가만 두질 않네. 왜 이렇게 참견질이냐. 이렇게 태어났고 이런 성격인데 왜 자꾸 나만 문제라고 내가 이상한 거라고 바꾸려고 노력해라 어쩌라 ***들인지. 그냥 산다고. 이렇게 살거야 그냥. 원래 이런 인간인데 어쩌라고. 왜 남 입맛에 맞춰서 자꾸 바꾸라고해 내가 뭐 범죄라도 저질렀어? 범법자야? 남한테 무슨 피해를 준게 있다고? 이쯤되면 살아있는거 자체가 민폐인가 싶네. 가족도 싫고 친구고 뭐고 그냥 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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