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인터넷에서 사고치고 제가 피해준 사람들한테 다 사과하고 서람들도 괜찮다고 해주고 크게 생각 안한다고 했어요 근데 자꾸 다들 괜찮다고 했는데 자꾸 생각나요..성인될때까지 생각하면 어떡하죠..앞으로가 불안하고 자꾸 그 생각 할까봐 우울하고 무서워요 살려주세요
너무 지쳐서 편안해지고 싶어요
커터칼로 하고있는데 손목을 들켜서.... 하면 안되는건 아는데 중독이 된거같아서 멈출 수 없어요. 막 죽고싶은건 아닌데요 하면 기분이 편해지더라구요. 이제는 학교에서도 하는데 안보이는 곳 추천 해주세요.
택시타고 이것저것 사고, 배달시켜먹고 이렇게 계속 돈을 써요 지금까지는 월급으로 커버되지만 점점 아슬아슬해요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아껴야하는데 계속 생각하고 인지하는데 행동을 못멈춰요 또 어느세 돈을쓰고 다음월급날까지 쪼들리고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이 자꾸 빠지니까 병원가기도 힘드네요 바보가된거같아요
내가 어제 1교시(9시)부터 머리가 아팠어.그래서 4교시(11시 45분)에 스클(스포츠 클럽)에서 쉬었어.근데 내가 학교 끝나고 학원끝나면 6시 20분에 끝났는데 끝나고 좀 쉬었어.근데 그때 밥을 좀 먹고 씻고 바로 레슨에 같는데 9시에 끝났어.근데 계속 아픈거야.그래서 내가 그냥 자면 나을거겠지?라 생각해서 잤는데 아침에 좀 아픈거야.그래서 난 보건실에 갔어.하는데 스트레스때문인건지 수면부족인건지 물어봤거든?모르겠어서 쌤한테 모르겠다고 했어.하고 혹시 모르니까 타이레놀을 준다고 해서 먹었는데 지금 좀 아파.근데 이게 진짜 스트레스때문인건지 아님 수면부족인건지 모르겠어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고백을 할까요 말까요?... 근데 걔랑 별로 안친하긴 해요....
오늘은 기분이 오묘하네요 막 죽고싶진 않는데 그렇다고 뭘 하자니 지치고 불안한거같기도..
오늘 선생님께 입원 권유를 받으며죽지 말라고. 죽기에는 아름다운 것들을 보지 못하는게 슬프지 않느냐 하셨다. 그리고 나는 책의 한구절이 떠올랐다. 대체로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라 말하는 것들은 동시에 죽어야 할 훌륭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니, 학교에서 영상과제를 해오라고 하는데 원래는 편집 담당을 맡은 내 폰으로 찍어야되는데 그 놈이 지 폰으로 찍겠다고 하고 내 폰으로 전송해준다는데 지금까지 말 한마디도 없다. 내가 목감기, 코감기 다 걸려서 완전 목소리 갈라지고 콧물 나와서 쉬는 시간에 후다닥 걔한테 내 전화번호랑 꼭 오늘까지 영상 보내라고 했는데 그때 걔 전화번호까지 안 물어본게 진짜 후회된다, 와— 주말동안 편집해야되고 월요일날에 내야하는데. 와— 그냥 ×망했네 ㅋㅋ. 그러고선 일요일에 보내고 왜 편집 안했냐고 물어보면 진짜 반갈죽 해버린다🤬. 주변에 거의 그 놈 연락처 아는 애도 없고 그나마 안다고 하고 걔한테 연락한 애가 있는데 걔는 그 뒤로 연락이 안 오고 지 폰으로 영상찍은 그 놈한테도 영상이 안 온다. 진짜 돌겠네. 아니 심지어 영상을 끝까지 찍은것도 아님! 질질 시간끌다가 시간 없어서 못 찍었네! 그렇고선 바라는건 많은게– 자막은 맑은고딕으로 넣고 이 부분이랑 이 부분은 니가 알아서 붙여. 알아서 자료 찾아와. 알아서 만들어와. ×벌벌~ 이야– 그냥 그 놈이 안 보내서 편집 못했다고할까? 과거의 나. 왜 그랬냐–; 나보다 그 놈이 더 문제야– 어떡하냐~
이게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평일에는 잡 학교 집 학원 집 반복하고 하루하루 똑같고 주말에는 하루쥉일 집에 박혀있고 맨날 똑같은 패턴이에요 너무 괴롭고 힘들고 왜 사냐 그런 생각도 들고 제가 왜 이 세상에 존제하는지도 의문이고 모든게 스트레스로 변하는것 같아서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아침마다 밖에 나가는게 무섭고 사람 만나는것도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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