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아무말대잔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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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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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에게 10년 후가 있을까? 아니, 1년 후가 있을까? 매일매일 이미 날 죽이고있는데 죽어가고있는데 사는게 의미가있을까? 1년후에 난 얼마나 더 비참해져있을지 얼마나 더 남들보다 뒤쳐져있을지 하루하루를 또 난 버텨낼수있을까 내 안엔 부정적인 것들로만 가득차있어서 돌아버릴거같아 겉으로는 온순하고 말잘듣고 차분해보이지만 사실 전혀아닌데 그런 척 할때마다 내 안에 누군가 자꾸 말을걸어 'ㅋㅋ사실 그말들 니속마음아니잖아 가식개쩜 ***욕하고싶잖아 개빡치잖아 남들시선***시선쓰네 이런 니가싫지? 그럼 걍 죽자ㅋㅋㅋ 죽어죽어!! 아.. 근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다..ㅋㅋ' 근데 이게 내진짜모습같아 ㅋㅋ***같아 겉과속이 이렇게 다른데 아는사람 한명도없다니.. 나진짜 잘속여왔다ㅎ 내가 얼마나 쓰레기냐면 나한테 그렇게 잘해주는 부모님, 조건없는 사랑과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을 죽이고 나도 죽으려했다? 아.. 근데 이건 너무잔인하다; 그럼 연탄?? 오 이건좀괜찮네ㅋㅋ 이생각을 친구랑 얘기하면서 학교가는길에 했어 심지어 호호호웃으면서ㅋㅋㅋ 그친구는 알까 가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면 뭔가 내자신을 들키는느낌이들어 그냥 사람이싫다 하.. 항상 눈내리깔고 다니는 내가 너무싫다~~ 몰라 다싫어~~ 요즘 가을타서 그런지 연애하고싶더라 아ㅁㅊ 내주제에 연애를???? 헠 사귀는 상대방은 무슨죄;; 그냥살자... 흘러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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