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그만좀 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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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그만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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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방금 있었던 일 입니다. 저는 친구의 무논리에 너무 어이가 없고 혼란스럽습니다 제 생일이었던 날, 선물을 준다는 친구에게 조금 사달라고 조르듯 했었던건 맞지만 저의 그뒷말은 "진짜 고마워~나도 너한테 같은 가격대만큼 선물교환하자"라고 말해서 그친구의 갖고싶은 선물을 사기위해 매장을 찾아갔지만 안보여서 헤맸었는데 알고보니 그매장은 없어진지 얼마안되서 결국 어쩔수없이 그날에 선물은 저만 받게됐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나랑 다음에 시간약속 잡고 다른동네에 있는 같은 매장에 가서 사러가자고 얘기도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쉬워했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여도 기분나빠할 줄 알았지만 저의 집에서 자고 가고 그렇게 좋게 넘어간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시간약속을 우연치않게 안잡고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말도안돼는 무논리로 제가 학원 다니는걸 알면서 오늘 학원 빠지고 올 줄 알았다느니 제가 학원끝나고 톡으로 지금 학원에서 정확히 시간까지 적으며 출발한다고 보냈어도 다시 또 출발한다고 보내는게 맞다 라며 따지는데 저도 기분나쁜 티를 안낼려고 했지만 일부러 저도 '그래, 내가 미얀해 '라고 말해버렸는데 기분이 나빴는지 그럴거면 사과하지 말라고 친구도 기분나쁘다고 티를 내더라구요... 그래놓구선 오늘 놀거 다놀고 나니 얘기를 해야할것같아서 헤어지기 전에 제가 먼저 꺼내게 됬습니다 그때 말이 좀 혼란스러웠다 왜 그랬었냐라고 차분하게 대화를 하게됬는데 친구에게 되돌아온 말은 진짜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자기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너에게 쌓인게 있어서 그런것같다 너가 저번에 선물교환하자고 했을때 선물을 조르듯이 얘기해서 기분이 안좋았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그뒤에 했던 얘기는 거의 무시한채 조른거에 대해서만 집착하는데 그친구는 자기가 선물사주고 땡! 하는 걸로 취급하는거 같아서 이 감정이 쌓인거 같다고 하더군요... 전 너무 어이가없어서 천천히 설명해주며 대화를 나누다가 핑계를 대는 친구에게 언성이 높아졌는데 친구는 왠지 상황을 피하고 싶은지 앞으로는 이러지말아야 겠다고 말을 했는데 그 친구는 자기가 잘못된생각을 했다고 인정하기 보단 그런상황을 아예 만들지말아야지 안싸울것같다고 했습니다 이런 우연치않은 상황이 생겼을때 항상 자기 생각 대로 흘러가지 않을텐데 그런 잘못된 의심과 판단하는 것을 고쳐야하는 것을 알려줬지만 인정은 개뿔 또 중점을 흐리고 핑계를 대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제목을 쓴이유는 이런 일이 다른 버전으로 너무 많아서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답답한 마음에 작성하게됬습니다 ㅠㅠㅠㅠㅠ도대체가 중딩때부터 있었던 싸웠던 일에 계속 얽매여서 관련짓고 단정지으며 오해하는 이친구.. 진짜 그만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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