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얼굴보는 직장동료 겸 선배 때문에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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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얼굴보는 직장동료 겸 선배 때문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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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서로 큰소리 내지 않고 잘지냈는데 10월달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찌르는 소리만 하네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건 이렇게 해야지, 그렇게 밖에 안되냐?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겠네. 시야가 좁네~ 사람들 좀 제대로 앉혀놔!! 내가 이렇게 하는거 알면서 왜 안해!! 너가 노력해서 상황을 만들어야지!! 클라이언트는 너보단 나를 터 선호하는 편이더라(점심먹다 뜬금없이ㅋ..) 등등 더 많지만 매일 같이 사람 자존심깍고 일 못한다고 구박 자기 잘난맛에 사는 선배. 그러곤 다 너를 위한거야, 알지? 너가 날 보며 잘 되길 바래서야- 누가 들으면 훨씬 더 오래 산 줄...고작 4살 차이나면서 일 좀 저보다 잘한다고 사람 자존심 깍아내리며 자꾸 소리지르네요.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왜 싫은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해도 싫다 잖아요? 목소리만 들어도, 남들 앞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 보기싫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몸은 몸대로 아파 몇 주째 약먹고 감기까지와서 더 힘들고... 출근해서 그 사람과 한 공간에서 매일 보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머리가 아프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선배직장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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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rmrthsu94
· 4년 전
저도 저보다 늦게 들어온 1살 언니 신입이랑 같이 일하는데, 말빨 세고 고집이 세서 제가 맞는말해도 다 틀리다면서 몰아가네요.. 전 담배 안피구 남자친구도 안피는데 이언니 담배 냄새나고 단톡에서 너무 까불까불하는데 보기 싫어요 ㅠㅠ 너무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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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un77
· 4년 전
정말 힘들겟지만 말도 어렵겟지만 너 무 날위한 말들 고맙다고 새겨듣겟다고 해보세요 계속 그런식으로 그런사람들을 상대하는게 대인관계인거 같아요 그 사람을 다독이면서 겉으로 계속 칭찬해줘보세요 날위한말들 다 고맙다며 제가부족하죠 하면서 언젠가 자기코가 반드시 납짝해질거에요 언젠가 인생에서 그사람 인생에 딱 그만큼 아픈시기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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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dans2
· 4년 전
와.. 엄청 공감이여.. 굳이 좋게 말해도 알아듣는데 처음해보는거라 확인차 물어보면 맨날 생각하고 질문해 ㅇ*** 진짜 개때리고 싶음 ㅋ 지도 실수하면서 지가 실수하면 애교로 넘어가고 내가 실수해서 애교부리면 여긴 회사다 진짜 너무 재수없어여어어어엉 ㅠㅠ 남에게 상처준 만큼 꼭 똑같이 벌 받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