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선택해야할지, 가치를 선택해야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자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돈을 선택해야할지, 가치를 선택해야할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ko5387
·4년 전
안녕하세요 22 여성입니다. 저는 화장하나 할줄 모르고 5년 10년 된 옷을 아직도 입고있으며 스스로 꾸밀줄 모르는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때 학교를 버티지 못하고 자퇴하여 자취를 시작했으며 일을하였지만 도움없는 타향살이의 빛만 쌓여 사체를 쓰고 주변지인에게 손벌려 천만원이 넘는 빛이있었습니다 빛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200만원 썻고 한달에 20만원가까이의 이자를 내며 월세 및 교통비 휴대폰값 5만원의 생활비로 꾸역꾸역 살았습니다 그러다 제대로 된 직장을 잡았고 약 3년 동안 안쓰고 아껴서 요번년도 1월에 빛은 다 청산 되었으나 동거인의 문제로 인해 집을 빼게 되었고 다시 보증금을 빌리기위해 500만원의 돈을 은행에서 빌렸습니다. 핑계면 핑계라고 하실지 모르나 돈갚느라 사치품? 꿈도 못꿨고 여행? 딴사람들의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도 전 제가 부족함 없다 생각했고 안꾸미고 편하게 살아도 4년내내 남친은 절 좋아해줬습니다. 여러 문제로 인해 헤어지고 난 이 후 새남친을 만난 이 후 잘사귀다가 1년이 지나던 무렵 몇번을 싸우다가 제가 질린이유를 들은 이 후 제 생각이 틀리단걸 깨달았죠. 뚱뚱하고 꾸미지도 않아서 못생긴 제 모습이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새로운 회사에서 회사언니가 좀 꾸미고 다니란말과 머리다듬어라 살빼라 등등의 여러 말을 듣다보니 저도 좀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하여 제 총 고민은 그렇습니다 2020년 1월까지 돈을 바짝 모아서 500 다 갚고 이 후 21년까지 돈 모아서 2400가까이 되는 돈으로 원하는 일을 하느냐 혹은 대출 돈만 다 갚고 1월까지만 / 헬스장 끊고 옷사고 레이저제모도하고 화장하는법도 배워서 다른 20대 초반 애들처럼 예쁘게 살건지 너무 고민돼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gim42094
· 4년 전
다 갚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