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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가 오랜만에 10년전에 나랑 친하게 지내던 오빠의 엄마랑 통화를 했다. 자기네 아들은 제주도 의대에 합격했다고 ... 우리 엄마는 축하한다고 웃기만 한다. 난 알지 속으론 부러워서 짜증내고 있다고 .. 아빠는 아무렇지 않은척 티비만 보더라 진짜 속상해.. 축하 받고 싶어서 전화를 한건가 ? 정작 나는 대학도 안가고 취업도 못해서 말만 취준생이지 엄마의 부끄러운 딸이다. 엄마는 내가 공부를 안한 탓하다가도 자기가 뒷바라지 못해준거에 미안해 한다 .. 못난 딸로 커서 미안해 .. 내가 목메달아 죽는 상상을 해봤는데 엄마가 슬퍼할 생각하니 그건 더 미안할 짓이더라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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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ddrfeaf
· 4년 전
저희 집도 그래요 주변에서는 다른 아주머니분들이 저희 엄마한테 자식자랑을 많이 하시는데도 저는 한단계한단계 밑바닥부터 시작하는중이여도 그런와중에도 엄마는 저를 응원해주고 자랑스러워 하세요 곧 좋은데 취업하실 수 있을실거예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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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사람에 길마다 가는 속도와 가는 방향은 다를뿐 꼭 다른 사람처럼 비교하며 맞출것도 잘할것 없이 난 나데로 내 일과 내 길을 찾아나서면 되요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야할 내 할일을 하면 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