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애들때문에 아직도 힘이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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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애들때문에 아직도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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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6살때부터 부모님은 매일싸우시고, 저를 때렸습니다. 그에 비해서 제동생은 오냐오냐 키워졌죠. 정말 원망스럽게도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의 애들한테까지 폭력과 모욕을 당했습니다... 나머지는 방관이나한다든가 사진을 찍는다던가... 그랬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계속 학교폭력을 당해왔어요. 근데 문제는 이런상황에도 가족들은 제편이 아니라는것 입니다. 엄마는 학교폭력을 당하는게 저자신이 못나서 그런거라며 말하셨고, 아빠는 그런저를 매우 싫어하며 저를 틈만나면 때리셨고, 제동생은 그런저를 매우 창피하게 생각하였 습니다. 아무튼 엄마는 주위에 자랑할께없는 못난이라며 저를 구박하고 때리셨습니다. 아빠는 때리거나 방광하거나 둘중 하나이고, 제동생은 엄마아빠 나 남앞에서는 잘해주었 으나 저랑 둘이있을때는 누나가 죽었으면 좋겠다라던가 온갖 욕과 폭력을 휘두르고, 엄마아빠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이용해 제가잘못한것처럼 일을 만든다거나, 저한테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 씌였어요..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던중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전 초중학교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친구들과 잘어울리지 못하였고, 역시 거기서도 위로받을사람조차 없었습니다. 중간에 아팟었는데 엄마와 아빠가 입원한저한테 돈아깝게 뭐하는짓이냐며 화를내셨어요. 그리고 좀있다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자식도 애완동물 처럼 이쁜애와 못난애가 있나봐... 이런말을 하는걸듣고 저는 울어버렸다 엄마한테 머릿채를 잡혔는데 주위 병원사람들이 간신히 말려 상황은 끝이 났습니다. 하아 그에 비해 제동생은 친구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 이쁜애로 컷습니다. 저는 그런제동생이 밉기도 부럽기도 하면서, 세상이 불공평한것 같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아 다쓰기에는 지금까지 당한게 너무 많고 깁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독립준비중인데 독립후 혹시나 찾아와서 괴롭힐까봐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저 진심으로 슬픕니다.
슬픔가족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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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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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글쓴이분...얼마나 혹독하고 잔인한 시간들이었을까요 그것도 혼자 아무도 없이 견뎌내느라 울기도 많이 울고 상처받고 아프고 몇번이고 주저 앉으셨을거에요 그걸 가족들이라고 가족이란 이름도 부를 자격에 사람들이 못되네요 늦게나마 글쓴이분을 알았지만 여기서라도 올려주셔서 제가 볼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 많았고 안아주고 싶어요 빨리 그곳에서 나와 글쓴이분에 삶을 오로지 글쓴이분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시간들이 되세요 그딴 가족같지도 않은 사람들과에 연은 끊어야 한다 생각해요 가족 없이도 충분히 아니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으실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