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식사를하다 애가 콜라를 엎질렀는데 한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쓰레기담긴 종이컵을 저희 식탁에 놓고가서 제가 나이드셨으면 품위를지키라니까 씩웃고 그냥가네요 오육남 노인새끼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때문에 저는 할아버지가아닌 미개한 노인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작년에는 그런 적이 많이 없었는데 요즘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숨막히는 것 처럼 눈물 나거나 슬픈 얘기 아니여도 눈물이 나요 속상하거나 그런 일 없었을때도 그냥 있을때 눈물이 나오거나 감정이 올라오는 것 처럼 그럴때가 요즘 많은데 저도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왜 이럴까요?
모든게 싫어졌어요 그냥 누워있고 싶고 무기력해요.. 최근엔 화장실 가는것조차 힘들고 아득하게 느껴져요
그냥 아무거나 랜덤으로 나오는 거겠지만 뭔가 읽을 때마다 내 상황에 맞는 거 같아서 위로 받아요. 오늘은 친구는 저만큼 앞서 있는데 나는 학교 공부도 벅차한다는 사실이 힘들었어요. 오늘의 행운 뽑으니까 누구나 자기의 계절이 있대요. 저도 이렇게 천천히 하다 보면 목표를 이룰 수 있겠죠...
띄어쓰기나 할것이지 미친 상***새끼ㅗㅗㅗㅗ
1.올해 3월부터 직장 다니는게 너무도 싫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같은 업무 권태롭고 싫증이 납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싫어도 해야하는데 매일 매일이 괴롭기만 하네요 2.제 얘기를 잘 들어주고 비밀을 지켜줄수 있는 사람이 제 주변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속상할때 내 마음을 보여도 흠이 안되고 나의 약점으로 보지 않을 사람이 제 주변에 없구나라는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참 답답합니다 요즘은 사람 만나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3.공감력 없는 남편, 무슨 얘기를 하면 남의 편이 되어서 자기는 객관적인 사람이라며 저를 나무라며 비난하기 바쁜 남편, 꼰대기질이 있어서 자기경험이 최고라고 자부하며 강요하는 남편, 집안일은 하나도 안해주는 가부장적인 남편 언어폭력으로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더이상 무얼하고 싶지도, 하지 않으며 낭비하고 싶지도 않아요 처지는 기분도 오랜만이어서 다 잊어버렸어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사실은 내 게으름인지 움직이기만 하면 주저 앉는 내가 얼마나 머저리인지 낭비 속에서 오늘도 버려졌어요 내가 버려진 것인지 내 시간이 버려진 것인지 모두 잊어버렸어요
너무 싫어 체할것 가틈
노트북을 자주 침대에 앞으로 누워서 쓰는데요, 그런데 그때마다 노트북이 조금씩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당장 사기엔 좀 그런데 대신 밑에 깔만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제품 추천도 받지만 집에서 대신할 만한 물건들은 없을까요? 좀 딱딱한 커버를 가진 책이나 스케치북도 대체가 될까요??
어디가 더 중요할까요 ??? ㅋㅋ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