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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커피콩_레벨_아이콘sky819
·4년 전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 사람들을 믿고 의식하지 않으며 그저 평범한 한 중학생으로 살고싶어 더이상 과게에 묶여있진 않지만 내 마음에서는 아직 못잊었어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동물인지 나는 아직도 남에게 비춰지는 내모습을 신경써 근데 뭔가 요즘은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나 자신이 나를 채찍질 하잖아 살빼라 얼굴 못생겼으니까 화장으로 가려라 무시당하고싶지 않으면 공부해라 할아버지 때문에 주변의 낯선이들의 눈초리에 나는 눈치보고 또 눈치봐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이러는건지 이제는 모르겠어 난 공부같은거 하기싫고 시험 보기도 싫고 남과 비교당하기도 싫고 나보다 우월 하지 못하는 사람들 비웃음짓는 내가 싫어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이기적인 애가 되버린거지 어쩌다가 남 눈치나 보는 애가 되버린거지 다 잊은거 같은데 과거일은 다 잊은거 같은데 내 마음은 못잊었어 그 상처들을 내 이성은 그런걸 다잊고 새로 시작하길 바라지만 그러질 못했어 어디서 부터 잘못 됬을까 전학? 아님 내가 태어났을때 부터? 다 나은줄 알았던 상처가 이제보니까 더 깊어지고 있는것 같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 그냥 외롭고 지치고 쉬고싶다 아무 생각도 않하고 그냥 그저 쉬고싶다 아무색각도 않하고 웃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도 사랑 듬북 받으며 걱정없이 사는 애들이 부럽다 나도 그러고싶다 행복해야할 학창시절이 왜이렇게 나는 힘들고 외롭고 무기력하고 행복한척 하는거지 친구들과 있을땐 즐겁다 잠깐이지만 걱정이 사라지고 잠깐이지만 눈치를 않본다 잠깐이지만 이기적인 나를 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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