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하던 중 창문으로 옆건물에서 저를 보았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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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던 중 창문으로 옆건물에서 저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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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5층까지 있는 작은 원룸 건물 3층에 살고있습니다. 이 건물 바로 옆에 다른 건물이 아주 가깝게 붙여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방 화장실에는 작은 창문이 있습니다. 환기가 잘 안되서 늘 화장실에 있는 창문을 계속 열어두었습니다. 오늘 아침 9시~10분쯤 샤워를 하던 중 창문을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옆에 건물 발코니에서 몸을 숨기며 저를 보고있었습니다. 제가 창문을 바라보자마자 그 사람이 당황했는지 막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깜짝놀라 제빨리 창문을 닫았습니다. 아직 방 계약이 이번 겨울까지 되어있어서 당장 이사를 갈수도 없고 가족들과 사이가 너무 않좋아서 당장 본가에서 머물수도 없습니다. 이번 겨울까지는 이곳에서 지내야 하는데 너무 두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더욱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제가 이곳에서 지낸지 거의2년이 다 되어가고 저의 방에는 큰 창문이 있고 옆건물 회사 사무실 창문하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제 방에서 사무실 책상까지 확실하게 보이고 그 사무실에서 물을 껏는지 켯는지도 알수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가족에게는 도움을 받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이 방에서 지내면서 계속 화장실 창문을 열어두어서 그 사람이 언제부터 보았을지 그리고 혹시나 계속 보았던 사람이라면 나중에 제 방에 들어오게 될까봐 정말 두렵습니다.이 상황에서 혼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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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kw6836
· 4년 전
친한친구분은 안계시나여? 남친이계시면 다행이겠지만 아님 블라인드 설치하는것은 힘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