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을 먹어야할정도로 잘못한건가요? 그것도 어린 동생한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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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을 먹어야할정도로 잘못한건가요? 그것도 어린 동생한테?
커피콩_레벨_아이콘topas201
·4년 전
제 친 여동생이 저랑 나이가 11살 차이가 나는데요 (저 말고 제 위에 언니 한명있고 저보다 한살 어린 남동생도 있어요) 저는 중학생때고, 여동생은 초등학생 한 1~2학년 될쯤이었어요. 여동생이랑 저랑 엄마랑 같이 어디갔다가 집가는길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갑자기 여동생이 하는말이 "언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이러는거에요 엄마랑 제가 다시 묻자 똑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왜 그런말을 하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안놀아줘서 그런거래요. 그게 말이되요? 저만 안놀아주는게 아니고 언니도 남동생도 저랑 비슷해요. 근데 왜 저만 그런 소릴 들은거죠? 다른 고민앱에 이 글을 썼다가 답글을 다신 분 중에 하시는 말씀이 잘놀아주다가 안놀아주니까 심술이나서? 뭐라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말하고 나서 끝으로 하는 말이 "그래서 ***을 먹은거다" 라고 하네요ㅋㅋ 제가 이 소리를 정말 들어야했던 처지였던 건가요..? 혼란스럽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그때의 동생은 어린나이니까 죽음이란 단어도 잘 몰랐을테고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로 그럴수도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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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fa
· 4년 전
아니요 그런말을 들으실만한 처지 절대아니에요 아무리동생이어려도 죽음이라는단어를 몰랐다해도 그단어가 나쁜단어라는건 충분히 인지했을수도있어요 그러니그런말을 하지않았을까요...? 그럴수도있지라고 가볍게넘길만한말은 아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