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먹고싶은 사람이 시켜야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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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먹고싶은 사람이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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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제 피자 먹방보다가 맛있어보여서 주문하려니까 내가 사는데는 배달안된다그래서 직접 아빠한테 부탁해서 그 멀리까지 주문 포장까지 해서 사온 피자는 가격에 비해서 피자가 부실했고 가격만 비쌌지 심지어 그거 먹고 그 다음날에 위염 장염 걸려가지고 병원까지 갔다왔는데 총 6조각중 둘째동생 먹으라고 한조각 남긴거 분명 한조각만 먹는다던 막내가 새벽에 지 몫이 아님에도 지가 한말 안지키고 먹었버렸고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둘째 주려니 없어서 뭐 피자를 사준다고 말했나본데 그걸 모르고 있었잖아? 엄마랑 둘째빼고? 퇴근하니 다짜고짜 가족채팅방에 피자 시켰냐고? 왠 피자타령이야? 그거 맛도 없고 비싸고 귀찮게 멀리까지 포장도 해야되고 난 그거먹고 병원까지 갔다왔는데 뜬금없이 피자 왜 주문안해놓냐면서 승질부리고 그 늦은 시간에 귀찮게 하고 아니 그래서 내가 알려줬잖아 먹고싶은사람이 시키라고 내가 스샷찍어서 이름도 알려줬는데 왜 욕을 먹어야되는데? 내가 뭐가 그렇게 이기적인데? 어제 엄마가 그 한마디 했다고 피자를 당연하게 지 퇴근시간에 맞춰서 시켰을거라 생각하는 애가 이상한거 아니야? 먹고싶었으면 미리 그럼 나 먹고 싶다고 시켜달라 부탁을 하던가 다짜고짜 시켰냐고 채팅방에 온갖 짜증부리는데 왜 본인이 시키지ㅡㅡ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스샷찍을시간에 니가 시켰어야했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본인만알고 이기적이냐며 욕 먹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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