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랑 가족문제입니다 의지할곳이 없어 여기서라도 한번 조언을 구해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이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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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랑 가족문제입니다 의지할곳이 없어 여기서라도 한번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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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상담받을 사람이 없어서 여기서 써봅니다.일단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셧고 현재 할머니,엄마랑 살고 아빠는 어릴때 부터 가끔씩 뵙니다(해외에서 일하셔서 3달에 한번 정도)근데 이제 엄마는 이혼후 현재 남친이랑 같이 살아 저는 할머니랑만 살고 있습니다. 저번부터 아빠가 고등학교는 자기쪽 국제학교에서 다니지 않겠냐고 물어봐습니다.저는 처음에는 단순히 거기가면 아빠랑 사는거고 엄마,할머니는 방학때만 놀러와서 보는걸로 되기때문에 가볍게 안가겠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생각해보고 찾아보니 지금은 투룸?원룸에서 할머니랑 살고 엄마는 남친이 우선이다고 느끼고 솔직히 평상시에 제가 사는 동네가 작아서 등,하교 할때마다 눈치보이고 너무 힘들더라고요.그래서 거기 학교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차라리 거기가서 공부하고 아빠랑 사는게 더 사랑받을거 같더라고요ㅎㅎ그리고 어차피 대학은 여기 올꺼니까 고등학교 3년이라도 눈치안보고 편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좀컸지만 (여자고 지금 중3입니다)아무래도 엄마,할머니랑 사는게 더 편할꺼 같아 망설이다 안가기로 마음먹을때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마가 너알아서 하라고 햇고 만약 여기서 고등학교가면 학원 다니라고 아빠한테 지금부터 학원비 받으라고 햇는데 저는 여기동네가 학원이 별로라 다니기 힘들다고 했습니다.근데 계속 다른데 찾아보라는둥 대충대충 남일인듯 얘기해서 울컥햇는데 순간든 생각이 아,상관없으시구나 라는 느낌을 받아 버림받은거 같고 실제로 따지고 보면 절버리고 남친이랑 사는거니까 난 그냥 2순위구나 하면서 진짜 아빠쪽으로 갈까라는 생각이 듭니다.할머니도 어릴때부터 키워서 정은 있지만 자기 늙어서 돈들어오는줄이라고 생각한다고 예전부터 느꼈습니다.이것만 생각하면 아빠한테 가고싶은데 아빠 성격이 살짝 고집이 있고, 동남아 쪽으로 가는거라 망설여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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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nan1218
· 4년 전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동남아로 가보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