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재미 없다………
사귀는 사람이 나한테 갑자기 시큰둥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하루 하루를 살아 갈수록 매미가 부럽다. 거의 평생을 땅 속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지내다가 일주일 동안 찬란하게 꽃을 피우고 죽는 매미가 부럽다. 나도 매미랑 다를게 없는데.. 집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매미가 부럽다..
왜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는걸까요
불안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불안하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항상 혼나야만 하는거지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가 죽으면 좀 덜 혼나려나
외롭다……………………
마카만큼 편한데가 없은거 같다….
타투 스티커 같은거 하고 다님 *** 같은가요…?? 실제로 하고 싶진 않은데. 가끔씩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데 이것도 *** 같이 보일까요
사실 여기니까 털어놓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건데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 제가 낸 아이디어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내일까지 제출이고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할것이 많은 제가 제 아이디어를 내서 적극적으로 팀플에 참여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팀장도 안맡은건데 더 주도적으로 할 걸 그랬나봐요 더 헌신적으로 희생적으로 팀장이 되었어야 했는데 제가 낸 아이디어가 더 현실화 가능성이 높다면 제 아이디어가 나을뻔 했는데 팀장님이 다른분 아이디어를 채택하시면서 좀 서운하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팀플이니까 개인전이 아니니까 다수의 의견이나 팀장님 의견을 따르는게 맞겠죠 채택된 의견에 대해서 더 조사해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좋은 의견이지만 실현가능성이 적다고요 어제 다른 분이 낸 의견도 채택된 의견을 내신 분이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면서 반대하셨는데 본인 의견은 실현가능성이 적어도 이런거 어떨까요 하고 내비친게 내심 좀 그렇기도 하고요 너무 마음쏟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랑 노력을 투자하는 만큼 그만큼 더 잘됐으면 그래도 입상했으면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너무 신경 안쓰려구요 5,6,7월까지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라서 장기라면 장기인 프로젝트인데 제 개인이 할거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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