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희망이 희박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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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희망이 희박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ocosky
·4년 전
너무 우울합니다.. 저는 31살 입니다. 빚때문에.. 신용이 안좋아서 통장 압류가 왔습니다. 그래서 일을 못합니다 대부분 본인통장 으로만 월급을 받을수 있대서 취업도 안됩니다.. 내 속도 모르고 부모님은 빨리 일하라며 왜 인생을 그렇게 사냐며..뭐라고만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사람 답게 살고 싶어요.. 밑으로 동생이 두명 있습니다 한명은 학생이고 한명은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저는 동생들한테 필요할때만 찾아지는 그런사람입니다. 필요없을땐 버려집니다.. 얘기 나누는것더 둘이서만 하고 내가 낄려고하면 무시를 합니다 전 너무 외롭습니다.. 전 아무에게도 기댈사람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동생과 저를 편애합니다.. 동생은 선생님이니까 아직 학생이니까 너는 뭔대 넌 살이나빼고 일이나해 언제까지 놀거니 심부름좀 다녀와라 술사와라 선생님을 어찌시키니 넌 집에서 밥이나 충내고 이런거라도 해야지 등등등 동생들 짜증나면 야 너 언니 취급도 안합니다 그걸 보는 부모님 니가 좀만 언니같이 굴면 저러겟니? 하며 저한테만 뭐라합니다... 필요할때만 찾고 쓸머없으면 버려지는 저요..살고싶지않아요 너무 힘이듭니다.. 가끔 내 가족을 죽이고 싶습니다..너무 미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내가 죽든..내가 죽이든 하지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어떡해 해야될까요... 모르겠어요 언젠간 터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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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resh
· 4년 전
집나와서 상하차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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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sky (글쓴이)
· 4년 전
@blackfresh 할수 있으면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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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resh
· 4년 전
진지하게 지금 상황에선 독립하는게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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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wen11
· 4년 전
집이 님을 따뜻하게 해주지 않네요.. 님의 입장에선 집이란 무시..멸시..이런존재에요. 이럴때는 그런 생각 날때 나가 있다가 산책 좀하고 오늘의 해는 어디 떠있나. 나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자꾸 바깥에 공원에 나무. 아니면 사물에 관찰하고 미움마음을 그때만이라도 생각을 돌려서 다른 생각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돈없으면 죽고싶다라는 말...공감 크게 합니다. 돈이 생존을 연장시키는 존재이니깐요.. 부모님과 자식도 엄연히 기브엔테이크에요. 그 기브엔테이크 안에 정과 사랑이 조금 녹아있지요. 부모님도 사람이라서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시면도 많으시분이잖아요..사람이라서 님부모님 비하 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이라서 자식앞애서 완벽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는겁니다. 일단 제일 큰 고민은 돈이 우선이데..회생문의 아니면 압류당해도 취업할 수 있는지 취업 알선 상담소에 문의 해보세요. 돈 문제 해결 되면 님 마음에서도 미움과 증오도 조금은 줄어들거라 생각듭니다. 내일이라도 어서 알아보셨음 좋겠어요. 돈이야 몇년이 걸려도 벌면 모이는거니까..다시 되돌린순 있지만. 가족은 해끼치면 안되죠..순간의 미움증오로.. 지금 가장 힘들때에는 서로 그 자리 피하시는게 님에게 가장 이로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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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jell
· 4년 전
일용가사직 같은거 하세요. 아니면 나한테 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