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을당했는데 경찰은 저를 범죄자취급하고 ***에 성적으로 문란한여자로봅니다 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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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당했는데 경찰은 저를 범죄자취급하고 ***에 성적으로 문란한여자로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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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올해 4월에 성추행범이 저를 타켓으로삼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명백한 성추행을 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워서 공원에 산책시키러가는데 2년전 같은동네사는 성추행범도 자기 개를 산책시키러와서 그때처음 봤습니다. 범죄자는 할배인데 80대중반에서 90살정도로 완전 늙어보입니다. 저는 교사이신 부모님이 엄격하게 키워서 할배와 마주치면 제가 아랫사람이라 항상 먼저 깎듯이 인사했습니다. 2년전 겨울 다른강아지들은 옷을 입혔는데 자기개만 옷한벌없는게 쪽팔린지 옆에있던 저보고 저희강아지가 입은 옷을 사달라며 연락처를 알려달라했습니다. 연락처 알려주니 제 말투를 따라하며 조롱하길래 기분나빠 전화를 피했는데 계속 전화가오길래 받았습니다. 할배 개는 닥스훈트라 허리가 너무길어 일반적인 강아지옷싸이즈론 맞지않다고 설명을해줬고 그후 마주치면 모른척했습니다. 저희 아파트 옆에 할배가 살아서 슈퍼에 과자사러가다가도 마주치고 버스타러가다가 마주치는등 자주 마주치니 껄끄러웠죠. 제가 너무했나싶어 올 4월초부터 다시 깎듯이 인사했는데 할배는 그때부터 저를 자신의 성욕을 해소할 타켓으로 찍고 계획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노처녀고 fms라는 난치성통증질환으로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마취통증과, 정신과를 다닙니다. 어릴적부터 가정불화가 심했고 엄마는 이혼할려고 자식도 놔두고 아빠와 별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구요. 아빠가 너무효자에 엄마는 시댁식구와 갈등도 심했고 맞벌이하느라 힘드는점등 스트레스를 어린 저에게 풀었습니다. 부모님은 남동생은 제사모실 장손이라고 큰소리한번 내본적없이 애지중지했고 저에겐 자신들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취급했죠. 늘 엄마에게 구박당하고 울고...주눅들고 기가죽어 벙어리처럼 말이없다보니 친구가없어 학교가는게 고통이였습니다. 15년전..아빠가 엄마몰래 삼촌들에게 큰돈을 줬다고 엄마가 화풀이를 저한테 심하게했고 그때부터 머리부터시작해 통증이 왔고 지금은 말기암환자가 먹는 마약성진통제를 먹어도 심한통증으로 정상적으로 못삽니다. 집에서 쫓겨나기도하고..원래 날씬하고 예뻤는데 지금은 초고도비만에 찌들고 아픈 초라한몰골입니다. 부모님은 자꾸 집에서 나가라고 쪼아대고..괴롭네요 15년전에 처음으로 아빠의 설득에 정신과를 갔고, 엄마의 구박이 심해지며 상태가 나빠지고 중간에 정신과를 몇번 옮겼습니다. 처음간 병원은 학습클리닉하며 손님이 많아지자 저보고 원장이아닌 밑의 의사에게가라했고, 밑의 의사들이 자주바뀌고해서 제가 안갔더니 저보고 자살하고싶냐. 그럼 나한테오지말고 정신병원입원하라했습니다. 거기 실장은 저에게 여직원이 남친과 잠자리맺고 댓가로 옷을선물받는다, 또 다른남친이 생겼는데 병원에와서 깽판쳤다며 아무렇지않게 동료직원 험담을했고 제 험담도해서 말한번섞어본적없는 기계다루는 직원이 갑자기 저보고 맨날 아프단말밖에 안한다며 인상쓰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런문제들로 힘들었고 아빠가 우울증잘보는 교수가있다며 가보라해서 갔는데 교수님이 입원하라해서 무조건 입원해야하는줄알고 입원했습니다(개방병동이였고 저는 우울증.신체화장애환자지 정신분열증같은 병은 아닙니다. 입원전력있다고 의사쪽에선 완전히 미친 ***라고했겠죠) 공교롭게 제가 처음간 병원의 의사가 이 지역 성폭력전담 정신과의사, 학교폭력전담, 법원자문의,경찰자문의 외에 성폭력상담소, 경찰청장 등에게 표창도받고 이 지방에선 영향력이 가장 큰 여자 정신과의사입니다. 여긴 보수적이고 좁은동네입니다. 말도많고.. 2017년 사귀다헤어진 남자가 지속적스토킹을해서 이 지방 여성단체의 도움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그단체 정신과전담의가 처음갔던병원의 의사더군요. 공교롭게도 제가 다음에 갔던 병원들도 처음갔던 병원의 의사와 같은의대 선후배, 교수와 제자사이로 친한사이입니다. 제소문도 그들사이에 이상하게났겠죠. 설명하자니 너무 길고 ㅠㅠ 저는 다늙은 할배가 설마 성추행한다고는 상상도못했는데...제가 마약성진통제땜에 변비가심한데 변비땜에 배가아파 못가겠다하니 할배가 특효약줄테니 나오라고 꼬셨습니다. 알고보니 식도염약이였고 처음부터 저를 바보천치.***로 여겼습니다. 만지지마라고 강하게 거부해도 팔,허벅지안쪽을 계속만지고 손으로 제 신체 여기저기를 툭툭만지고 저보고 임신해서 애낳으면 살빠지는데 임신을 왜안하냐. 임신해봐라. 임신할남자가 없냐며 계속 그러고, 둘이 영화관에가자, 단둘이 산에가자, 단둘이 교회가자, 내가 손으로 니 등을 만지면 어디가아픈지 알수있으니 니 등 만져줄께, 내가 손바닥으로 니 등을 만지면 치료가되니 이리와봐라 니 등만져줄께 등등...정말 짐승만도 못한짓을 했습니다. 부모님께말하니 딸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교육자인 자신들의 사회적이미지 구긴다고 경찰에 신고하면 가만안둔다며 불같이화내고 할배가 만질때 왜 가만 대주고 있었냐, 너 때문에 앞으로 그 할배와 마주치면 불편하다고 오히려 저한테 화를냈습니다. 문제는 할배집이 저희아파트 옆에있어 슈퍼가거나 동네병원, 버스타러가도 평소 자주마주쳤기에 앞으로 외출하는게 무서웠습니다. 2017년 스토커사건때도 경찰서에서 조사받고있는데 부모님이 찾아와 없던일로하자 내아들이 소중한만큼 스토커도 소중한아들이다며 형사님앞에서 깽판쳐서..형사님도 어리둥절해하고 나중엔 제가 전화하니 취소하자고했잖아요라며 화내고 저와 상대조차 안했습니다. 정말 딱 죽고싶었는데...여성단체의 도움으로 해결이되었습니다. 그후 법원에 접근금지처분신청하는데 천신만고끝에 했고 너무 힘들어 울기도했습니다 2년전에 인터넷카페에 글올리니 스토커가 얼씬못하게 마동석같은 남자 고용해라는 답글들이 많길래...이번에 그 생각이나서 마동석같은 남자를 불러 할배가 저를 두번다시 성추행못하게할려고 네이버서 역할대행을 검색했습니다. 그전에 제동생이나 친척남자들께 10만원정도 수고비주고 부탁할려했으나 아빠가 펄펄뛰길래 누구도 부를수가없었습니다. 역할대행에게 선입금했더니 친척오빠가 될사람보내준다더니 키도안크고 마르고 볼품없는 20대 애송이를 보냈고, 애송이는 담배만 피고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오버를할수밖에 없었고 할배가 성추행한 장소가 공원입구에서 가까운 숲?같은곳인데 곳곳에 cctv가 있어 당연히 cctv에 찍혔을줄알고 나갔는데 할배가 선량한 자기를 성추행범으로 몬다며 정신이 이상한여자라고했습니다. 역할대행은 전혀 도움이안됐고, 설마 112에신고하면 꼬리내리겠지싶어서 예정에도없던 112신고를 얼떨결에하게되었습니다. (할배만나기전에 182 경찰민원상담, 두군데의 성폭력상담소에 역할대행얘기까지하며 어떻게해야하냐 전화로 상담하니 다들 경찰에 신고하라했습니다. 그리고 2년전 도움받았던 여성단체는 그전에 제가 2달동안 전화해도 피하더니 끝내 앞으로 저를 상담해줄수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제가 @@병원 @@선생님이 여기 전담정신과의사인거 안다. 저에대해 안좋게말했겠네요. 만약 제가 나중에 결혼했는데 남편에게맞아도 도움받을수없겠네요 하니 대답이 없었습니다(이제 상대안하겠단뜻) 가족도 성폭력피해자를 돕는 여성단체도 저를 거부하니 제 짧은생각으로 판단할수밖에 없었고 어리석은 판단을 했네요. 신고하니 경찰이와서 지구대로갔는데 여성청소년계 형사님은 이미 저에대해 알고있었고 지구대에 도착해선 신경질적으로 굴었습니다. 해바라기센터에갔는데 국선변호사도 온다해서 넘 고마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국선변호사라는 사람은 현재 국선변호사가아닌 이혼전문변호사였고, 경찰은 애초에 저를 도울생각도없고, 설령 제 소문이 이상하더라도 양측말을 다듣고 제대로 수사할 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다들 저를 이상한여자로보고 바보취급당했는데 저혼자만 몰랐네요. 제가 ***에 성적으로 문란한 ***라고 하던데 역시 그렇구나 단정짓고... 형사님은 제가 피해자인데도 흉악범취급하고... 형사님은 제가 역할대행부른게 처벌받을수있다했습니다. 나중에 할배 자식들과 합의하기로해서 저는 이모부에게 어렵게 부탁해서 갔는데 이모부보는데서도 저를 범죄자취급하고 망신주고 눈을 부릅뜨고 돈떼먹은 원수취급하는데... 정말 무섭고...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제가 잘못한점도 물론 있지만, 형사님은 할배아들보다 더 효자같이 일방적으로 할배편만 들었습니다. 이모부는 제가 걱정되어 요즘 경찰들 다 똑똑하고 자부심도 크다...똑똑해서 경찰에게 잘못보이면 없는죄도 만들어 처벌할수있다 조언해주셨습니다. 이 사단이 난 또 다른 이유는 저는 진정한 친구라믿었던 친구가 제가 성추행당한거알고는 자기 친정오빠가 이 지방에서 경찰20년넘게한 수사계 베테랑형사인데..친정오빠를통해 제게 앙심품고 복수할려하네요. 제가 너무 말이없고 소극적성격이라 친구가없었고 그친구가 함부로대해도 쩔쩔매며 미안하다고했는데... 그친구 성격이려니 하고 참았는데.. 이친구가 제게 돈빌려가서 모른척하고 안갚은돈이있고 12년전 친구 루이비통가방 손잡이에 제실수로 음료수가 아주조금 묻었는데 가방훼손했다며 40만원가져갔습니다. 2015년경 제 사촌여동생이 집을 친정부모가 해줬다는걸 별생각없이 친구에게 말했는데(결코 자랑하진않았습니다) 자기남동생과 제 사촌여동생의 밑에 막내사촌여동생을 선보게하자며 자기가보는 눈앞에서 전화하라했습니다. 친구남동생은 당시 돈천만원도 없다며 결혼포기했다했습니다. 제가 사촌동생집은 콩가루집안이니 너희동생은 더좋은데가라고 친구 기분안나쁘게 배려해서 말하니 심하게 난리쳤습니다. 집해준다해서 선보게할려했지 니 사촌도 노처녀에 볼거뭐있냐고.. 2016년 제가 심한화상으로 입원했는데 니 인생 답없는데 내가 병문안가봤자 뭐가좋겠냐며 연락도 없더니 2017년 자기 남동생결혼식에 부조금 들고 오라며 전화왔습니다. 너무하다싶어 안갚은돈 갚아달라하니 저한테 돈빌린적없다 그런데 니가 평소 거짓말할 사람이아니라 주는거다며 그동안 모른척하고 안갚은돈 갚았는데 화내고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죠. 그후 연락알올줄 알았는데 이혼하고 힘드니 연락이왔습니다. 해바라기센터서 범인과 통화한걸 증거로 틀었는데 그후로 제 핸드폰에 유리한증거 녹음해둔게 다 삭제되고, 증거가 안될것은 그냥있고 도무지 납득할수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몰래 저를 염탐하는걸 알고는 폰에다가 왜 녹음한거 선별적으로 지우고 몰래 염탐하고 미행하냐 내가 범죄자로보이냐 교도소 보낼려고 그러냐 등... 너무 힘들고 지쳐서 핸드폰에 녹음을 했다가 정말 경찰이 들으면 큰일나겠다싶어 며칠뒤 삭제했습니다. 지금도 염탐하고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성폭력상담소에선 제가 고소취하해서 앞으로 어떤사건이 일어나도 과거 기록이 다 남는데 고소취하한기록보고 경찰이 이상하게 생각해 저를 도와주지않는다고 말하더군요. 글이너무긴데 ㅜㅜ 속이 새카맣게 탑니다ㅜㅜ 너무 절망적이고 막막하고... 이미 경찰에게 *** 정신병환자로 찍혔는데 만에하나 경찰의 도움이필요할때 도움을 받지못할테고...저는 외국에서 살아야되나요? ㅠㅠ 막강한 영향력있고 이지방에선 가장 유명한 자애로운 엄마같은 이미지의 여자정신과의사... 20년넘은 경력의 베테랑 형사... 제가 억울하다 해봤자 무모하게 바위에 계란치기인데...아무도 제말을 안믿어줄것같습니다 ㅠㅠ 자애롭고 따스한 이미지의 정신과의사와 베테랑 형사가 저 여자 옛날부터 정신병환자에 입원까지하고 남자밝히고 성적으로 문란하다하면 그사람말들 믿지...나는 미친여자도아니고 성적으로 문란한여자가 아니라고 하는 제말을 믿을까요.. 저는 이미 우울증 치료이력이 있으니 ㅠㅠ 지금도 몰래 염탐하는거...친구가 전화해서 자기가 법을 아는데 니가 처벌받을수있다며 으름짱놓듯하고...자꾸 전화하고 보자하고...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싶습니다 ㅠㅠ 누구라도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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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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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10
· 5년 전
힘들게 버텨오셨어요... 직접적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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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jell
· 5년 전
미친할배 죽여 버릴까보다, *** 새끼. 사람 새끼냐? 가서.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줘팬다음. 어디 가둬 놓고, 죽을때까지 고통 받게 만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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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68
· 5년 전
마카님...힘내란 말밖에 못 해 죄송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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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34
· 4년 전
외국에서 살면 좋을텐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