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길을 제대로 가고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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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길을 제대로 가고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ita2
·4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23살이며 다니던 대학재적후 내년에 다른대학교를 다닐 예정인 남자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특히 만화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예술고 미술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고등학생 생활을 하고 있을 적,항상 기분이 우울하고 화가 너무 많이나고 불안이 덮쳐왔습니다.저는 wee클래스에 가게됬고 우울증 고위험군이라고 판단되어 근처 대학병원 정신과에 가게되어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생 생활을 끝마치고 대학을 경기도에 있는 미대를 가게되었습니다.1학년을 끝내고 몸상태가 안좋은체로 본가로 내려오며 병역판정 검사에서 신경증적 장애4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곳은 민원받는일인데요. 근무하고나서 9개월즈음 어떤 한 민원인의 협박과 폭언을 듣고 저는 발작을 이르키고 곧장 다니던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가고,몇일뒤 외래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그리고 재병역판정검사를 해서 5급전시근로역 면제로 편입되어 군문제는 끝난체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1년뒤 전또 이유도 모른체 또다시 조현병 급성기가 찾아와 다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주사도 맞고 약도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원래 다니던 대학의 비용이 1년에 삼천만원이라는 돈이 쓰여서 어쩔수 없이 다른대학의 수시원서를 넣었습니다. 거기다가 미대를 가는게 아니라 사회복지학과로 넣게되었습니다.미대를 가게되면 돈을 벌수없을것같기도하고 돈도 너무많이 들고 제가 미술해서 행복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서 미술을 그만두고 사회복지과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2학년때는 심리학과 복수전공하고 대학원도 임상심리나 상담심리로 갈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 입니다.제가 가고있는 이길이 과연 옳을까요. 사실 이때까지 제가 걸어왔던길은 다 실패했다고 생각하거든요.미술도 6년하고 접고 그랬는데 과연 이 길이 오래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조현병이 있는데 심리학과로 진학한다는게 말이 안되보이나요?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제가 미술을 포기하고 다른길로 가는게 이상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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