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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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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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많이 못받았어요 집안사정도 그렇고 부모님도 자주싸우셨죠 그렇지만 사이좋은 날도있어요 근데 지금은 엄마아빠가 아주 사이가 좋으시고 엄마가 받은 상처도 치유가 되서 엄마도 성격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런데 제가 문제입니다 엄마아빠가 어렸을때 저에게 준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도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릴때 아빠는 저에게 관심을 안주셨어요 엄마는 아빠보다는 관심을 주셨죠 아빠는 성격도 좋고 정말 순수하고 착하신데 저한테 어렸을때 왜 관심을 안줬는지 속상합니다 하두 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놀러간적도 없고 저는 눈썰매장을 너무 가고싶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못했죠 그래서 아빠한테 가자고했는데 안간다했고 아빠에게 가자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아빠는 제가 울고 계속 때쓰니까 마지못해 같이 눈썰매장을 갔습니다 막상 가서도 제대로 못놀았습니다 2번정도 타다가 아빠가 튜브를 끌고 올라가서 콧물을 흘리시며 가는데 그모습이 슬프고 미안한마음이 들고 눈물이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고작 유치원생인데 그런 감정을 느낀게 지금생각하면 궁금합니다 왜 아빠는 나한테 한번도 놀러가자거나 어디가자고 말을 안했는지.. 지금도 속상합니다 제가어렸을때 어린이집에 한여자애가 있었는데 이이아이는 자기가 맘에안들면 왕따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제친구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왕따를 시킵니다 저는 왕따가 두렵고 버려지는게 두려워 걔한테 맞쳐주고 참고 끌려다녔던거같습니다 그때는 저에게 큰상처 였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때 상처준 그아이처럼 저한테 똑같이 행동하는 친구가 어딜가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버려지는 게 두려워 참고 맞쳐주고 끌려 다녔습니다 제성격은 밝고 긍정적인 아이인데 지금은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합니다 ... 어딜가나 이런 아이들만 만나고나니 또 다시 이렇게 나에게 행동하고 말하는애들을 만날까봐 두려워 친구 사귀는 걸 생각으로 두려워하고 고등학교도 안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 시선과 눈치를 너무 많이봅니다 초면이거나 친구거나 제일먼저드는 생각은 내가 이사람한테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는데 날 싫어하나? 아니면 날 우습게본건 아니겠지 ..나를 무시하고 나랑 안노는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피해망상인건지 누굴 만나던 불안한 생각만 드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요 그런데 상대방한테는 티를 안내게되요..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어떠한 행동을 반복하는게 있었는데 지금까지 어떠한 행동을 반복하는게 있어요 저는 너무하기싫은데 자꾸 하게되고 아프더라고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해요 괴로워요 하기싫은데 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모든 저의상태를 답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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