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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접대
커피콩_레벨_아이콘kok1292
·5년 전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 영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영업직에 들어가보니 그 전까지 제가 보던 세상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 봤나 싶을 정도입니다. 일이야 제가 적응하면 잘 될 것 같지만 제일 큰 문제는 접대입니다. 마음이 맞는 것도 아닌 사람과 밤을 보내야 하며 솔로가 아닐 경우(지금은 솔로지만...) 다니게 될 때 회사 사람들이 '얘는 가는 애'로 인식해 매번 애인을 속이며 다녀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싫고 힘겹네요. 주변에 물어보면 접대가 없는 직업은 없다고 할 정도네요. 정말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접대가 없는 직업이 있을까요? 이직까지 해야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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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1292 (글쓴이)
· 5년 전
@mmtscherish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 깊게 공감하는데요 회사 영업에서 이미 뿌리 깊게 박혀있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어떻게 잘 피하거나 상대를 안해왔는데 점점 이 방법도 안통해지려 합니다. 이직은 제가 저 스스로에 자신감이 없고 금전적 여유도 전혀 없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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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1292 (글쓴이)
· 5년 전
@mmtscherish 네 우선 제대로 시도라도 해야죠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겁만 먹고 계속 다니는 거보다는 익친님이 말씀해주신 방법부터 실행해보고 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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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mylife
· 5년 전
....제가 잘못이해하는건지 의심이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