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 또 열심히 쓰고 싶다. 열심히 읽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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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다, 또 열심히 쓰고 싶다. 열심히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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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 대산청소년문학상 타시는 분들은 얼마나 열심히 글 쓰시는 걸까. 예고 입시 관련 글 보다가 나랑 같은 지역에 사시고, 나이만 한 살 더 많으신 분의 입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블로그를 찾게 되었다. 나처럼 예고를 지망하시고, 글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 분께서 올리신 글들이 여러 개 있는데, 대산청소년문학상을 타셨다는 내용의 글도 보였다. 그 때 나는 생각했다. '아...... 내가 터무니없이 노력을 안 했던 거구나. 대산 캠프 갈 정도의 실력은 돼야 예고 지원할 수 있을까.' 소설로 가든, 시로 가든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거 아닐까. 나는 과연 내 의지로 인해 제대로 준비해서 참가했던 백일장이 있기나 한 걸까. 왜 나는 고등학교 입시를 바라면서 이렇다 저렇다 할 노력도 하지 않고 있던 걸까. 실기가 안 되면 내신이라도 챙겨야지, 성적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나는 왜 요행만 바랐던 걸까. 나 자신에게 씁쓸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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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winter1112
· 4년 전
저도 글쓰는 사람으로서 인정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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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73e7b397ac7c28ad2a8 고맙습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