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뭐하고있는지 모르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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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뭐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tarin
·4년 전
학교다니는것도 힘들고 집에서도 힘들어 내가 맘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언제나 늘 신경써야되고 말조심해야되고 눈치봐야되고... 안그래도 되는데 난 그런 성격이 아니라 힘들다. 그래서인가 늘 후회하고 지금의 내가 뭐하는지 왜이리 사는지 모르겠다. 엄마한테 붙잡고 울고싶어도 나 힘들다고 말하고싶은데 대답이 차가울까봐 공감못해줄까봐... 나 또 혼자될까봐 못말하고있다 아빠도 똑같다. 전에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그냥 어 한마디뿐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사실 죽고싶다. 늘 생각한다 매분마다.... 나같은게 뭐한다고 살까? 내미래는 어두컴컴한데 왜 자꾸만 멀리 보아라고 할까?? 지금 현실도 충분히 어둡고 나가고싶은데 구멍이 없는데 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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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waw
· 4년 전
힘내세요!ㅎㅎ 좋은날 올거에요